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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103)

2016.06.24 10:13

文學 조회 수:161

1. 어제는 서울 출장을 나가면서 2시간을 열차에서 '동호회 탁구'에 관한 글을 썼지만  돌아 오면서 두 시간은 그렇지 못하였다. 피곤이 엄습하여서다.


무궁화호 열차 좌석에 앉아서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쓰는 중에 쌓이 피로감으로 낮임에도 불구하고 이내 낮잠을 자기 시작하였다. 사람이 앉아서 잘 수 있다는 건 그만큼 피곤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자고 싶어서 앉아서 잠들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어제의 경우에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기 때문에 잠을 많이 자지 못하여 눈꺼풀이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열차 안에서 비몽사몽간에 잠에 취해서 대전역까지 오는 동안 종내 잠들어 있었다.


2. 맑은 정신.

  낮잠을 자고 일어난 상태에서 집에 돌아 왔을 때는 오후 5시 50분이 되었을까? 자전거를 타고 옥천역에서 집까지 1km를 오는 동안 그렇게 맑은 정신이 반짝 드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아침에만 해도 출장을 나가면서 서울 제기동의 약제 상회를 걷는 중에 머리가 무겁고 약간 정신이 몽공하게 여겨졌었다. 그것은 환경이 바뀐 상황에서 약간의 고혈압 증상이 있을 때마가 일어나는 두통이기도 했다. 찌푸덩한 하늘. 약간의 감기 증상까지 겹쳐진 것처럼 머리를 짚어보니 뜨겁다. 체온이 오르면 현기증이 일어나면서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띵하던 중에 이렇게 출장을 나가서 자칫하면 객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3. 출장을 나갈 때마가 가방에 넣고 다니는 노트북 컴퓨터를 어제도 어김없이 갖고 갔었다. 그리고 열차에서 갈 때 2시간을 글을 썼지만 배터리를 4개나 갖고 다니면서 교체하려던 예상과는 다르게 1개도 사용하지 못한 체 무거운 것을 잔뜩 짊어지고 다닌 꼴이었다.

  그렇게 오래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노트북 컴퓨터를 고쳤기 때문인 듯 싶었다. 


4. 왜 탁구를 치러가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 않는가! 체력적으로 일에 과로가 겹치게 되면 능률적이지 않는 것같다. 탁구를 치러 갔다 왔던 다음 날에는 무척 기분이 맑고 몸이 가쁜해서 일이 더 잘 되곤 했었다. 이런 점을 보면 탁구를 치러 저녁에 가게 되는 날이 헛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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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