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사나운 개

2016.06.06 14:53

文學 조회 수:103



Untitled_1100.JPG


2016년 6월 3일 금요일. 아침 8시 30분경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욕지거리였다.

"너 새끼, 여기와서 개 때렸어 안 때렸어?"

제 분을 참지 못해서 소리치면서 악을 쓰는 격간 경상도 목소리였다.

전에 연천의 거래처에서 A씨라는 사람이 그랬었다. 

  그런데 다짜고짜 전화상으로, "개를 때렸냐?"고 묻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욕이 섞인 반말 지껄이로...

나는 이틀 전에 그런 적이 있었으니까? 아찔하다 싶었다.

내게 일어난 신상이었는데 왜, 이곳에 기록을 하지 않았을까? 언제 그랬는지 기억이 가물거렸다.

로젠택배 사무실이었다.


Untitled_1101.JPG

위의 중고 노트북을 주문했던 2016년 5월 30일을 지나서 이틀 후일 것이다. 그러니까 6월 1일 오후 5시 쯤...

물건이 배달 온것은 오전이었다. 내용물을 뜯어서 확인해 보니 내가 원하는 제품이 아니었다. 그래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하고 반품 절차를 밟았다. 다만 로젠택배에서 다시 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직접 대리점으로 갖다 주웠는데 이곳에는 사람이 없었다. 콘테이너 박스가 두 채 있었고 그곳에 개 한 마리가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이 개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었다.


///////////////////////////////



개 때문에 죽을 뻔 했었는데...

오히려 내를 학대했다고 욕지거리를 하면서 신고한다는 전화를 받았네요!


결국에는 망신을 당하는 꼴이었습니다. 그리고 로진택배에 찾아가서 먼저 번에 죽을뻔 하였다고 설명을 하였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개가 있는지도 모르고 로젠택배를 찾아건 것은 먼저 번이었습니다. 그리고 콘터이너 아래에서 희고 우람한 진돗개 잡종견이 튀어 나왔는데 사납게 이빨을 드러내면서 달려 들어서 뒤로 물러나면서 들어 간 곳은 공교롭게도 콘테이너와 허름한 창고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개를 묶어 놓은 것은 한 곳이 아니고 마당을 가로 질러서 와이어 줄을 늘어 트려 놓았으므로 이 쪽 저쪽으로 왕내하면서 달려 들었고 나는 중간 지점에서 오도가도 못하다가 개가 멀어진 것을 틈타서 뛰어 나오려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고.  무릅과 손바닥이 까져서 피가 나왔는데 무엇보다 크게 중심이 흔들려서 머리가 삐끗했던 모양입니다. 고개까지도 아팠습니다. 다행이 개가 물기 전에 재빨리 빠져 나와서 화는 모면했었지만 두 번째 찾아 갔을 때는 겁부터 나서 비자루로 때리는 시늉을 하였고 돌을 던져서 달려 들지 못하게 해 놓고 반품 물건을 사무실에 놓고 왔었는데 그게 지나가던 사람이 본 모양입니다. 전화를 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여파가 내게 다시 터졌습니다.


전화를 하여 욕지거리를 늘어 놓았으므로 가겠다고 해 놓고 찾아 갔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3236 NC 카팅기계 전체 도면 [2] 文學 2020.05.20 90 0
3235 시험날 (7월 4일 토요일) 文學 2020.07.07 90 0
3234 이바지 음식의 처리 2020.11.9 文學 2021.01.18 90 0
3233 탁구의 묘미 2020.11.21 文學 2021.01.18 90 0
3232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4) 2020.12.11 文學 2021.01.19 90 0
3231 미지의 개척지 (7) 2021.1.11 文學 2021.01.20 90 0
3230 부산 출창 (205) 웅상 덕계에서... 文學 2021.02.14 90 0
3229 직업에 쏱는 정성 (6) 文學 2021.05.31 90 0
3228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6) 文學 2021.06.19 90 0
3227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2) *** 文學 2021.08.09 90 0
3226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4 文學 2021.08.23 90 0
3225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0 0
3224 맥북프로 2014 文學 2021.10.24 90 0
3223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0 0
3222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는 날 (2) 文學 2022.03.20 90 0
322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9) *** 文學 2022.05.09 90 0
3220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2) 8/13 文學 2022.09.20 90 0
3219 변화의 시작 (13) 9/18 文學 2022.09.20 90 0
3218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0 0
3217 작업 방법 (16) *** 文學 2022.12.08 90 0
3216 작업 방법 (37) *** 文學 2022.12.28 90 0
3215 손가락을 다치고 난 뒤... 文學 2023.05.28 90 0
3214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3213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3212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3211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3210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3209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2) 文學 2017.08.30 91 0
3208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3207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3206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1 0
3205 무더운 더위가 계속된다. 2018.07.16 file 文學 2018.07.16 91 0
3204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1 0
3203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9.01.16 91 0
3202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1 0
3201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2) 文學 2019.03.07 91 0
3200 희망의 메시지 文學 2019.05.03 91 0
3199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file 文學 2019.06.29 91 0
3198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91 0
3197 돈, 돈, 돈...오...온! 文學 2019.07.30 91 0
3196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1 0
3195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3194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91 0
3193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1 0
3192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3191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1 0
3190 기억과 망각의 차이 文學 2019.12.13 91 0
3189 받아 놓은 연료 주입만으로 차량이 고장났다. 2020.09.11 文學 2021.01.13 91 0
3188 아들의 결혼식에 즈음하여... 2020.10.16 文學 2021.01.15 91 0
3187 글 쓰는 작업 (4) 文學 2021.01.18 9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