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날씨가 오늘은 너무 후덥찌근한다.

 아무래도 내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그 영향인듯...


 부산에 납품할 기계가 아직도 미완성이여서 큰 것을 절단하기 위해 shaft(샤프트)를 가공하는 중이었다. 그렇게 힘든 과정을 모두 겪어 왔던 지난 6개월의 시간. 아무래도 이 기계의 연구가 무엇보다 지금의 힘든 여건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구를 하느라고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적자가 누적되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처럼 계속하여 돈이 들어 갔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J.건물에 보증금 까지도 잡아 먹게 생겼다. 원래는 빚을 갚으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갖고 있었던 돈이 이제 재료비를 쓰는데 충당하기에 이른다.

  어제는 88만원 정도의 베아링 값이 나갔는데 오늘 또다시 고압 파이프 값으로 돈이 나갔다.

 이것은 지난 6개월 이상 되는 기간 동안 기계가 묶여 있게 되었던 처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현상이었다.

그만큼 기계 하나를 연구하는 데 소요되는 물적 지적인 충당이 내게 공장을 운영하는 버거운 상황을 초래하였음을...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도 할 일이 없어서 놀았을지도 모를일이었다. 이래저래 어려움은 마찬가지였으므로 이렇게까지 연구에 매달리는 동안 그나마 걱정 근심은 돈이 필요했던 것으로 국환하였고 연구되는 기계는 성공을 목전에 두웠다. 그것이 성공일지 아닐지는 조만간 테스트를 함으로서 나타나게 될테지만 자꾸만 손이 더 가는 건 왜 그럴까? 그만큼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못한 상황을 그냥 흘러보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제 결과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여러가지 부작용들. 일테면 기계의 성능이 새로 등장한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하여 기존의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힘들었던 탓에 개량이 불가피하다느 점이 드러난 명명백백의 상황 때문에 추가로 고쳐야 하는 부분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그렇게 시도하지 않았던 나의 불찰이었다.

  위에 물건을 장착하는 부분.

  그 부분이 약하여 기존의 실린더 두 개를 이용하여 상품이 멈추는 방법은 해결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크게 부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늬 서브모터가 샤프트 부분에서는 약하여 더 큰 것으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두가지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여 수정이 불가픈하다는 원인 규명이 나오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5486 내일은 책을 출간하는 심정으로 마늘을 심으리라! 文學 2011.11.20 4031 0
5485 작업 방법과 2/1의 확률에 대하여... 文學 2011.12.07 4025 0
5484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4 0
5483 조치원 기계 文學 2013.01.27 4018 0
5482 세 버째, 기계의 납품 날자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2.02.23 4018 0
5481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file 文學 2011.10.17 4018 0
5480 계속 잔업이 이어진다. 文學 2011.12.17 4017 0
5479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secret 文學 2011.03.02 4006 0
5478 생각 모음 (118) 文學 2011.10.23 3985 0
5477 내일을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1.04 3984 0
5476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文學 2014.12.09 3962 0
5475 밀양에서... (9) file 文學 2011.06.06 3958 0
5474 책을 출간하는 것도 고행의 연속이다. 文學 2011.11.19 3952 0
5473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file 文學 2011.10.31 3952 0
5472 오늘은 경산 하양으로 기계 납품을 나갔다. file 文學 2011.10.20 3949 0
5471 오늘은 대전에 나가서 부속품을 구입한다. 文學 2011.12.01 3934 0
5470 예식장에서... file 文學 2011.11.28 3933 0
5469 2011년 8월 11일 file 文學 2011.08.13 3926 0
5468 오전에는 복사기를 오후에는 예식장을 다녀왔다. 文學 2011.10.22 3919 0
5467 내일은 경산으로 중고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0.30 3911 0
5466 기계 뚜껑의 주문 file 文學 2012.02.07 3909 0
5465 서울 출장 (132) 文學 2011.06.29 3908 0
5464 생각 모음 (128) 文學 2011.11.16 3902 0
5463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文學 2011.11.17 3899 0
5462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90 0
5461 올 가을에는 책으로 만들 내용을 정리할 것이다. 文學 2011.10.23 3874 0
5460 생각 모음 (127) 文學 2011.11.16 3871 0
5459 안산 시화공단 출장 (2) file 文學 2011.11.03 3866 0
5458 어젯밤에는 기계를 색칠하였었다. file 文學 2012.03.09 3860 0
5457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文學 2013.04.11 3851 0
5456 마늘밭에서... (3) file 文學 2011.11.27 3837 0
5455 오늘 출장 file 文學 2012.03.19 3832 0
5454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file 文學 2011.10.02 3815 0
5453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5 0
5452 2012년 2월 13일 화요일 文學 2012.12.07 3801 0
5451 휴식이란 무엇일까? 文學 2013.01.27 3792 0
5450 칼에 관한 속담 ? 文學 2013.02.22 3773 0
5449 생각 모음 (138) 文學 2013.01.15 3772 0
5448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file 文學 2011.11.12 3757 0
5447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았다. file 文學 2012.01.29 3745 0
5446 2013년 1월 12일 일요일 文學 2013.01.14 3742 0
5445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36 0
5444 마늘밭에서... (2) file 文學 2011.11.21 3730 0
5443 생각 모음 (126) 文學 2011.11.16 3708 0
5442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文學 2013.01.30 3692 0
5441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11.16 3689 0
5440 원하는 게 멈니까? file 文學 2011.10.02 3680 0
5439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6) file 文學 2012.01.01 3660 0
5438 부산출장 (140) 2011년 12월 22일 文學 2011.12.22 3656 0
5437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文學 2013.01.25 365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