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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날아가는 오리 2편의 중간 부분 수정 요함

2016.03.31 01:24

文學 조회 수:246

untitled_1003.JPG  


생각 모음 (176)


날아가는 오리 2편의 중간 부분을 수정하여야 할 듯하다.

어제 책 내용을 살펴보다가 중요한 문제점을 찾아 내었다.

반복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로서 글을 쓰게 되는 내용이 그 탈고 할 당시와 지금 오래 지난 상태에서 바라볼 때 무척 다른 견해를 갖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시간에 쫒겨서 탈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날아가는 오리 (2) 편의 중간 부분을 손 봐서 다음 책에서는 많은 주정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인디자인으로 편집한 것과 그 전에 매킨토시 쿽으로 한 내용을 비교해 보아서 무엇이 잘못 되어 있는지를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 그 부분은 '선영이를 집 앞에서 기다리면서...' 라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중복되어 있었다. 


이상하게 인터넷으로 다시 글을 복사하여 올려 놓았더니 너무 허접하여 보이는 것이었다.

탈고를 잘 못하였나?

그렇지만 그 당시 (탈고하던 중) 이렇게 인터넷으로 올려 놓고 다시 살펴 보았다면 적어도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지금으로서는 너무도 방법이 새롭게 정립될 필요성을 갖게 되었다.

아마도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탈고하게 되면 모든 내용이 한 눈에 일목 요약하게 들어오게 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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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