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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

2016.03.20 14:11

文學 조회 수:146

날씨가 확 풀렸다.

생각 같아서는 청성으로 보리를 심으러 가고 싶었다.

제작년과 마찬가지로 작년에도 마늘을 심지 못하여 올 해도 마늘 농사를 하지 못하였다.


해마다 마늘 농사를 해서 지겹도록 풀을 뽑곤 했었는데...

그렇지만 하루 종일 풀을 뽑느니 오히려 마늘을 심지 않는게 나았다. 심을 때도 힘들고 중간에 서너 차례씩 풀을 뽑아 줘야만 하고 다시 캐낼 때는 뽑히지 않아서 무척 힘들던 기억이 든다.


사실 가을에 너무 바빠서 마늘을 심지 않았던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봄을 맞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힘들고 시간에 쫒겨서 농사를 짓는 것도 못할 짓이었다. 그러다보면 짜증이 나곤 했었고 과로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요인이었다. 



내복에 두터운 솜털 바지를 입고 작업을 하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벗어다 입웠다를 반복한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휴일이 어디 대수인가!

 아내와 공장에 나와서 일을 하는데 영 진도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밤에는 잔업을 하고 오늘도 출근하게 된 것이다.


 평일 날에는 출장을 갔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일을 하는 구조. 그만큼 일을 못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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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