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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달의 몰락에 관해서...

2016.03.18 08:55

文學 조회 수:148

연재 소설로 끄려고 하는 달의 목락에 관한 내용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할 한 사내의 일대기였다. 그는 여자를 세 번씩이나 갈아 치웠고 다시금 지금은 재기를 하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5미터 높의의 천막공사 현장에서 세 번씩이나 떨어졌으며 그 때마다 몸이 다쳤는데 이제는 그야말로 병신처럼 오른팔을 쓰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입웠다.

  팔이 다친 것이 아닌 목 디스크였다. 그런데 팔로 가는 신경이 눌려서 디스크 수술을 받으라고 의사의 권유를 듣지 않고 물리치료사가 있다는 곳을 소문만 듣고 전국의 유명하다는 곳을 찾아 다녔다고 했다. 



  내가 그를 만난 것은 20년 전이었다.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것은 내가 그에게 기계를 의뢰 받아서 싣고 갔으며 중고 기계를 회수하여 새로 맞춘 기계를 납품하게 되어서다. 그가 2년 전부터 새로 천막사를 인수하였다는 연락은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내가 납품한 거래처였다. 


나리(가명) 라는 사람은 20년 전부터 알던 사람이었다.

  고주파 융착기를 대전에서 맞춰서 사용했었고 내가 명함으로 연락을 한 번씩 해 둔 곳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상호는 <나리

천막사>  처음에는 퇴계원 시내에서 하다가 약간 외곽지로 이사를 하여 운영하였는데 그만 어느날 갑자기 주인이 바뀌었다.

그뒤, 연락이 없었는데

  최근 몇 년 전에 발안에서 다른 가게를 인수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것도 내 기계를...

  발안에는 G.I 라는 사람이 나와 잘 알고 지냈다. 물론 내게 기계를 맞춰서 사용하면서 경상북도 경산의 고향 사람, 친척들을 올려 보내서 같은 사업을 벌이게 하여 두 대의 기계를 또한 연결해 줘서 판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와 <나리>는 친구라고 했다.


  그러니까 G.I 는 고향 친구였고 <나리>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몇 개월 배워서 발안 쪽으로 내려가서 분가를 하게 되었으며 내게 기계를 맞춘 꼴이었다. 다시 G.I가 두 곳이나 소개를 해 줬고...

  여기서 20년의 세월이 흘러 많은 변화를 갖게 된다.


  <나리>는 이혼을 하면서 사업을 접었고 그 이유가 자식이 없어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게 되었는데 그 아이를 낳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 뒤 본처와 이혼을 하여 방황을 하여 폐인 생활을 하였는데 마침 지금의 여자를 만나서 다시 재기를 꿈꾸며 사업을 벌였는데 이제 1년 쯤되었고 인수 받아서 하던 기계의 용량이 부족하여 새 기계로 바꿔치기 하여 만난 것이다.


  오랫만에 보는 <나리>의 모습은 전혀 딴판이었다. 머리는 댕기 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얼굴에는 아주 괴팍스러운 둥근형태에다가 약간의 턱수염이 검으스름했다. 구랫나루에 검으잡잡한 피부. 나는 처음에 그를 알아 보지 못한 정도로 전혀 달라진 모습에 놀랐었다.


  20년의 세월 동안 나이가 서로 먹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생각 모음 (169)

그가 세 번째 만난 여자.

도와주지 않고 밖으로만 겉돈다.

함께 가게에서 생활한다.

방을 꾸며 놓고...

월 120만원의 가게세가 나간다. 그만큼 일을 하지만 세 번씩이나 높은데서 떨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