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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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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든 걸 기계 납품 이후로 미루다.

2016.03.14 15:04

文學 조회 수:135

부산의 S.Y 에 납품할 기계.

납품을 하지 못하여 계속 미루기만 하였는데 그로 인해서 다른 할 일들을 모두 기계를 납품한 뒤에 하려고 미루웠다.


기계 한 대를 납품하지못하고 질질 끌면서 마치 모든 것이 멈춰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공기가 순환을 하지 않는 것처럼, 물이 흐리지 않는 것처럼, 아니면 모든 주문과 생산이 멈춰 있는 것만 같다.

  이런 상태로 물이 썩고, 고름이 흐르고, 돈 벌이가 없이 계솟 밑바닥이 구멍난 항아리에 물을 쏱아 붓는 것처럼 돈이 나가기만 하고 들어오지 않는 경우에는 그야말로 큰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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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