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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사를 한 곳에서... (3)

2016.02.09 10:38

文學 조회 수:327

Untitled_961.JPG

-노트북 컴퓨터로 찍은 사진-


1. 이사를 한 곳에서 P580 노트북으로 사용하였다.

1층에 세를 놓은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IP Time 공유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었는데 그곳이 주방 쪽이었다. 이곳에서 식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올려 놓고 글을 쓰고 있다. 


인터넷을 이곳에 설치 하지 않았으므로 글을 쓰지 못하고 있었지만 어젯밤 1시 쯤부터 식탁에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30분 정도 글을 썼는데...


구정 명절에 동생들과 둘 째 조카들이 다녀 갔다. 이 새로운 건물 2층에서 명절을 보내게 된 사실로 인하여 너무도 감계 무량할 뿐이다. 하지만 모든 환경이 달라져서 새롭기만 한데... 무엇보다 건물 내부에 방한 시설이 잘 되어 있다보니 기름보일러를 약하게 놓았는데도 방 안에 한기가 없었다.


이곳에 설치되어 있던 가스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바꾼 사실이 너무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았다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연료비의 지출을 놓고 고민했을 터였다. 지금와서 보면 모든 게 흡족할 뿐이다. 그리고 그렇게 전환한 사실을 놓고 보면 가장 마음에 든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무척 게을러지는 게 사실이었다.

  우선 나무를 때지 않다보니 밖에 나가서 화목보일러에 넣은 나무를 장만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자유스럽다. 그런 고민에서 해방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이상하리만큼 달라지게 느껴졌다. 


Untitled_962.JPG






2. 노트북 580을 갖고 와서 사용하는데 이 사양이 속도가 빠르고 작업하기 편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보니 다시 한번 사양을 살펴 보게 되었다. 사실상 내가 출장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는 P560이었다. 그리고 P580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P580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노트북 컴퓨터였다. 속도가 빠르고 무척 화면이 깨끗하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던 노트북 (NT300E5C-A28L)은 노트북 컴퓨터의 LCD 화면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외부 모니터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P580의 경우는 전혀 달랐다. 화면이 LED 화질로 고선명이며 배터리가 많이 사용하지 않다보니 오랜 시간 외부 전원도 없이 작업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이 노트북을 이용하면 될 듯하고... 

 

samsung NT-P580 JSOG/C 의 사용 

 intel  Core   i5-M520-m560 (2.40GHZ~255 GHz)

 정품 Microsoft   Windows7 (64비트)ㅇ하

 intel HM55 

 NVIDIA Geforce 330~335 Graphics

 15.6형  HD LED non Gloss 디스플레이 (1366X768)

 4GB    DDR3 RAM

 

 

 

 

 


3. 모친을 구정 때 집에 데리고 오려고 하던 계획이 무산되었다. 그래서 모친은 화가 났던 모양이다. 자신을 요양병원에 내 버려 두고 저희들만 편하게 지낸다고 막내 동생을 통해 전달되어 왔다.

  하지만 모친의 병세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건 집에서는 도저히 모릴 수 없는 이유였다.

  또한 간병인은 어떻게 도질지 모른다고 급구 반대를 하였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명절에 집에 갔다오면 생각이 바뀔 터였고 그렇게 되면 한 동안 똥칠을 하다가 이제막 그렇게 하지 않게 되었는데 집에 데리고 갔다가 오면 또 변하게 될 지 모른다고 우려했던 것이다.


  사실 모친은 침내끼가 있는 것같았다. 자신에게 의지가 없다보니 외부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자신의 몸을 편하게 하는 쪽으로 변신을 거듭한다. 그것이 어느 날에는 갑자기 돌변을 하여서 습관을 바꾸고 하던 것도 못하게 되는 사태를 초래하곤 했었다. 그리고 또한 밤에 잠을 자지 못하게 괴롭혔었다. 


요즘은 기계를 몇 개월 째 한 기계에 매달렸지만 부산의 S.Y 에 납기가 지연되고 있었다.

그로인하여 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그러다보니 모친에게 갈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지를 않는다.


4. 이곳에서의 적용을 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자리를 잡기까지 많은 부분을 고쳐 나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다. 그것이 하루 아침에 바뀔 수 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는다.

  많은 부분이 저쪽에서의 생활에 길들여져 왔었다. 지금으로서는 뾰족한 방식은 이 생활로 전환을 빨리 하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이라는 점이었다. 어쨌튼 그 모든 게 달라지게 될 것이며 적합한 상태로 적응하는 도리 밖에 없었다.

  물론 돈을 벌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빚을 갚는 게 급선무라는 점은 가장 선결과재였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그만큼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할터였다.


5. 이곳에서는 글을 더 잘 써질 것같은 느낌이 온다.

  앞 쪽으로 장용산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무척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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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