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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에 납품할 기계.

 아무래도 탁구를 치는 것까지도 중단을 할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납기가 지연되고 진도가 너무 느려서 곤란할 지경에 처하게 되었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지난 12월 생활비조차 건질 수 없게 되고 말았으므로 다시 금전적으로 힘들어진 탓이다.


  이제부터라도 야간잔업에 돌입하게 되어 탁구동호회에 나가지 못할 것같다. 운동을 줄이면서까지 야간잔업을 할 필요성이 절실한 이유는 무엇보다 기계제작이라는 게 하루씩 쌓여서 거대한 기계를 완성하는 일이었다. 그러다보니 야간잔업을 하지 않으면 진도가 나가지 못한다. 그만큼 정상적인 작업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무엇보다 연구를 할 경우에는 특히 더 느리고 오랜 시일이 요구하게 된다.


  지금의 기계도 두 번째 시도였다. NC 기계를 자동으로 넣고 빼는 것까지 첨가한 완전자동NC절단기계였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품을 아내가 만들지 못하였다. 다른 기계는 의외로 나보다 아내가 더 잘 만들고 부품을 챙겼으며 아주 빠르게 작업속도를 빠르게 진행하는 데 비하여 처음 만드는 기계의 경우 모두 내게 의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모든 게 내 손에서 이루워 졌고 아내와 둘이 일하는 처지에서 제대로 손발이 맞지를 않았으므로 기계 제작의 완성이 늦을 수 밖에 없었다. 상황이 이쯤 되자, 12월에는 수입이 전혀 없었고...


  이틀에 한 번 꼴로 줄이던가 당분간은 전혀 나가지 않는 게 좋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것은 수입을 올리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한 용단이었고 그야말로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지금의 처한 환경에 대하여 탁구에 대한 운동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을까? 점심시간에 J 건물에서 탁구로봇기계로 30분씩 치는 연습은 지속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아침에는 운동기구에서 운동하는 것마저 끊지는 않으니까? 예전의 상태로 돌아간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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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