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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었다.

2015.12.19 09:55

文學 조회 수:686



Untitled_924.JPG

딸이 사진관에서 휴대폰으로 사진 파일을 보내왔다고 아내가 전해 줬다.

  "눈이가 전화를 했는데 사진관에서 디지털로 된 사진이 자기 스마트폰에 왔다고 해서 카톡으로 보냈는데 파일이 깨져서 전송된다고 사진관에서 메일로 보냈다네요! 그래서 아빠 메일을 알면 자기도 메일로 보낸다고..."

  "그래, 알았어!"

  나는 PC를 열고 카톡으로 딸에게 문자를 보냈다. 내가 PC로 사용하는 카톡은 아내 전화번호였다. 내 휴대폰은 2G 폰이었으므로 카톡은 없었기 때문이다. 

  딸아게 문자를 쳤다. 


Untitled_673.JPG   아빠 메일주소다.  

 알았어요. 사진관에서 보내온 파일을 메일로 보낼께요!.

 그래, 받았다.

 근데 압축하여 보내왔어요! 풀어야 해요.

메일에서 받아보니 ZIP 압축 파일이다. 파일 이름이 20151218_211443.ZIP  이었다.  

원래는 아래처럼 회색빛이 감돌았지만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을 넣었고 명암을 어두움을 밝게 만들었다.


Untitled_925.JPG


사진관에서 포토샵으로 잘라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였을 것이라는 반증은 아래에 있는 사진에서 뒤 배경의 그림자들이다. 마치 사람이 허공에 뜬 것같아서다. 


  그렇다면 왜, 이런 작업을 할까? 물론 책을 만들 때도 역시 뒤 배경을 없앤다. 깨끗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고 할까? 상업적으로 사진을 편집하는 작업은 그나마 얼마나 원본에서 멀어지는냐? 하는 차이일 뿐 모두 똑같은 것 같다. 

  어쨌튼 21만원이라는 사진의 가치를 가지고 손님을 끌기 위해서 자신의 손맛대로 사진을 오려 붙이는 작업이 선행하는 건 그만큼 기술적으로 충족을 시킬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가미하는 것이리라!

  마치 요리사가 주방에서 갖종 양념과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갈스러운 음식을 조리하듯이...

  보이지 않는 주방장의 손에 양념의 하나로 조미료가 쥐어 져도 모르고 그 곳에 어떤 첨가재가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면 그만일테니까!


Untitled_926.JPG



Untitled_927.JPG


Untitled_928.JPG




  가족 사진을 먼저 주 일요일 11시 경 대전의 시내에서 찍었는데 여섯장에 21만원이었다.

 어렷을 때 사진만 집에 걸려 있어서 큰 맘 먹고 사진관에서 네 명이 함께 사진 촬영을 했었는데...


 그것을 현상은 아직 안 되었고 디지털 작업만 해서 딸에게 메일로 보냈모양이다. 카톡으로 아내에게 보낸 것은 파일이 깨졌다고 해서 압축한 내용을 메일로 받게 되었고 그 것을 칼라 복사기로 프린트를 하여 미리 볼 수 있었다. 


사실상 이런 사진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사진관에서 뽀샤시 처리를 하여 주름까지도 없애 버린 디지털화된 사진.

물론 디지털 사진도 나름이겠지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진을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원본을 사정없이 수술한(?) 조금은 어색해진 느낌이 드는 게 마치 다른 사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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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