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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동차 (36)
2015.12.09 13:54
CRDI 커머레일 엔진.
더럽게 복잡한 엔진 구조같다.
내가 왜 화를 내는냐? 하면 엔진을 고치는 것도 아닌데 220만원의 거금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그야말로 엔진 내부에 인젝터라는 분사 장치가 막힐 경우에는 매우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이었다. 그 막히게 되는 이유도 경유에 물기가 때문이고...
그렇다면 수분이 자연 발생되는 현상으로 겨울철에는 그야말로 쥐약이라는 결론이 생긴다. 이런 차량을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또한 나처럼 한 번씩 문제를 갖게 되면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운행을 한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내가 바로 그런 입장이었으니까?
자 그럼 한 가지씩 자동차가 고장 나기 시작한 시점으로 들어가보자!
경유 차량의 경우 최신형의 경우 모두가 이 엔진을 탑제하는 것같은데 엔진 내부에 연료를 분사하므로 안개처럼(스프레이) 작은 입자의 연료가 공급되어 엔진 출력을 높이고 매연감소, 진동을 승용차 수준으로 낮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장이 날 경우 엄청난 돈이 든다.
"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그 입장이 되어봐야만 알텐데...
설명을 하기보다는 내 상황을 Replay(리플레이) 해 보기로 하자!
이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기계적인 결함이 존재하는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진이 수리하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차주에게 많은 돈을 지출할 수 있는 소지를 안고 있게 된다. 엔진과는 별개의 부속품인데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수리비용이 든다는 사실.
우선 그 내용들을 나열하는 순서로 아래에서 구분을 짓고 써내려 갈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는 탓이다. 생각이 중구난방으로 떠오르므로 그것을 구분하여 하나씩 적어 나가면서 그 때마다 적을 적이고 나중에는 하나의 긴 장편소설처럼 역어나가고저 하므로 우선은 생각나는 데로 나열하고 싶은 느낌이라고 할까? 어쨌튼 생각을 정립하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쓰려는 건 우선의 사고력에 중점을 두기 위함이다. 그리고 별도로 탈고할 시간에는 그것을 느낌을 그대로 반영하는 작품으로 붓을 잡을 수 있기를 빈다.
아, 이대로 계속하여 글을 연결하여 쓰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건 돈 벌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만 낭비하는 이런 글을 갖고 시간을 소모할 수 없었다. 지금은 돈을 벌 수 있는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의 밀린 작업에 치중하여야 할 때였다. 차량이 고장나서 동분서주하는 것도 모자라서 다시 글로 옮기는 시간을 낭비하게 되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중요한 점은 중간 지점의 위치를 선택하는 순서이고 그것을 정하여야하는 건 순전히 내 의지였다. 어떤 내용을 기술하게 될지에 대하여 나는 전혀 계획하지는 않는다. 그냥 단지 글을 쓰는 순간에 모든 게 드러나서 내 앞에 낱낱히 표현될 수 있었다. 지금 아무 것도 없는 백지를 내 놓고 어떻게 그것을 전부 알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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