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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낮잠을 잘 때...

2015.12.02 14:29

文學 조회 수:180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기계를 주문 받고 납기가 지연되는 이유는 일을 많이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을 것같다.


  출장을 나가는 것도 그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생산력의 절감이 잔업하고 연관된다.

  '잔업을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 에 따라서 현저한 능률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잔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저인 요인은 무엇일까?

  물론 여러가지가 있었다. 너무 추운 날에는 사실 밤 늦게까지 야간 잔업을 하기 힘들었다.

  요즘은 저녁에는 의례히 걷기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그로 인해서 또 잔업을 하지 않기도 한다.

  어제는 영화를 감상했었는데 밤 2시까지 보았다.

  물론 잔업도 하지 않고 저녁 6시 30분부터 영화에만 빠졌던 것이다. 어느 때는 P.C로 만화를 보기도 했고 다른 때는 옆 집의 S와 약주를 마신 뒤에 또 쉴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 다음날에는 의례히 오수를 즐긴다. 오늘도 점심 식사 후에 오후 3시까지 낮잠을 잤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일은 더욱 능률이 나지 않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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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