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반품된 기계 (2)

2015.11.19 14:55

文學 조회 수:184

    기계를 제작하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발생하기 마련이었다. 그 중에 기계를 회수해오는 경우. 엄청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야말로 공든탑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할까? 여기서 이런 계기를 발판으로 삼아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불굴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때로는 고난도 있게 되면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기도 하지만 그 다음에는 순탄함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그보다 더 큰 어려운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모든 게 무난해 보이고 그 것을 계기로 더 교훈으로 삼아서 발전을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쉽게 환경이 조성되는 것같다. 그렇다면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중요하였다. 그것을 발판으로 더 분발할 일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였다. 

  내 삶은 지금까지 그런 과정의 연속이었었다.

  어디 한 번 쉬웠던 적이 있었던가!

  기계를 만들어서 납품을 하게 되면 하자가 걸리고 그것이 또 다시 걸림돌이 되기 마련이다. 

  눈물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삶.

  어쨌는 지금의 경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였고 그것은 순전히 내 불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출력이 약하여 도란스를 새로 재작할 필요가 있었지만 처음부터 그런 문제점을 그냥 간과하는 안이함으로 지금의 결과를 갖게 되었던 것이다. 


   어제 하자가 걸려서 되돌아온 고주파 융착 기계의 문점을 분석해 보았다.

 우선 출력이 높아야만 하는데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거  같다.  그로 인해서 융착이 되는 부분에 가열이 안 되어 떨어지는 현상을 초래하였던 것이고...

  앞으로는 이 부분에 더욱 신경을 써야만 한다고 결론을 내렸을 뿐.

  앞서 말했듯이 다람쥐 체바퀴를 도는 느낌.

  시간에 쫒겨 살다보니 앞뒤 경황이 없었다.

  기계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연구가 필수적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고주파 융착기를 제작하면서 기존의 입장도 출력을 높이는 문제데 촛점을 맞춰 왔었다. 그런데 지금 현실에 있어서는 바라는데로 상황이 전개되지 않고 변수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5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3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2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65 0
5954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82 0
5953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106 0
5952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101 0
5951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8 0
5950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49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948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4 0
5947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946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62 0
5945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6 0
5944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2 0
5943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30 0
5942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9 0
5941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40 0
5940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82 0
5939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9 0
5938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8 0
5937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12 0
5936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3 0
5935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93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4 0
593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4 0
593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6 0
593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9 0
5930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6 0
5929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5 0
592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80 0
592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6 0
5926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7 0
5925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92 0
5924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6 0
5923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922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921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1 0
5920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8 0
5919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90 0
5918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9 0
5917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3 0
5916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4 0
5915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914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913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3 0
5912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911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5 0
5910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9 0
5909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8 0
5908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90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8 0
590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7 0
5905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