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지하실에 도배를 직접 하면서...

2015.10.29 23:56

文學 조회 수:341

Untitled_757.JPG


지하실에 탁구장과 노래방을 설치해 놓고 다른 두 곳은 임대를 놓기 위해 도배를 하게 되었다.

저녁마다 두 시간씩 잠깐 시간을 내어서 도배를 하는데 진도가 너무 느렸다. 3일만에 안방을 끝냈지만 이제 남은 건 거실과 화장실로 가는 복도.


Untitled_758.JPG

 

이곳에 4개의 방이 있었고 그 중에 두 번째 방에 설치된 노래방 기계다. 벽에 설치하려고 준비해둔 22인치 PDP 디스플레이가 바닥에 내려져 있었는데 그 이유는 벽에 아직 못을 박지 않아서다.


Untitled_759.JPG

 

탁구대와 노래방이 설치된 두 방은 그냥 두기로 하고 거실과 안방에 도배를 하려고 현재 4일째 도배 작업을 하려고 한다. 오늘까지 하게 되면 안방과 화장실 쪽 복도에도 마무리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이곳에 가장 신경을 써야만 할 것은 곰팡이었다. 아무래도 쾌쾌한 냄새와 곰팡이가 피어난 벽지. 그 안을 뜯어내자 부직포가 보였고 그곳에 곰팡이가 시커멓게 피어 있지 않은가! 그래서 부직포와 너덜거리는 벽지를 뜯어 냈다. 


Untitled_760.JPG

Untitled_761.JPG

  

마침내 벽지 작업을 끝낸 안방.

  어제밤에 완전히 벽지 도배를 끝내었는데 은은한 황토색이 비쳐서 따뜻한 느낌이 든다.


Untitled_762.JPG

 

위에 것은 출입구 쪽에서 바라본 전경이고 아래 쪽은 출구 반대 쪽이다.


Untitled_763.JPG


화장실과 안방으로 들어서는 복도.

  붉은 황토색의 벽지를 어제밤에 발랐는데 그 기운이 고풍스럽다. 아마 오늘까지 끝내게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게 될 것이다. 벽지를 바르는 인부의 일당이 17만원이나 든다고 해서 벽지를 6만 8,000원어치 사서 직접 아내와 도배작업을 야간에 두 시간씩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씩 야간 작업을 병행하면서 생활하자니 몸이 너무 고달프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4523 영천 출장 文學 2015.08.04 379 0
4522 대전으로 출장을 가면서... 文學 2014.12.05 379 0
4521 막내 처남의 딸 결혼식장에서... (2) file 文學 2015.12.15 376 0
4520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 [1] 文學 2017.08.17 375 0
4519 <삼성 노트북>과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4) file 文學 2015.03.19 375 0
4518 모친의 장애 등급 판정 file 文學 2015.02.02 374 0
4517 앞으로 자식들이 살게 될 투룸에서 도시가스 연결을 시켜줬다. file 文學 2015.04.22 373 0
4516 내 노트북 컴퓨터의 느린 속도 (3) SSD 인식 문제 file 文學 2015.03.24 372 0
4515 백열 전구를 LED 등으로 교체를 하면서... 文學 2015.10.30 364 0
4514 서울 출장 (100) [1] 文學 2014.11.27 363 0
4513 crp-j0810pr file 文學 2016.09.12 362 0
4512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4) *** 文學 2022.04.20 360 0
4511 막내 처남의 딸 결혼식장에서... (3) file 文學 2015.12.15 360 0
4510 다람쥐 체바퀴처럼 도는 세상 文學 2015.12.01 359 0
4509 부산 출장 (148) [1] file 文學 2015.01.16 359 0
4508 방법론? [1] 文學 2014.11.21 358 0
4507 며칠 고열에 시달렸고, 벌레 물린데가 간지러웠다. file 文學 2019.06.13 357 0
4506 지하실 에어컨 설치작업 2017.07.21. 금요일 file 文學 2017.07.24 357 0
4505 타블렛 pc (2) 文學 2014.12.18 357 0
4504 서울 출장 (20150909) secret 文學 2015.09.09 353 0
4503 자동차 사고 文學 2015.05.21 352 0
4502 부산 출장 (100) file 文學 2016.07.23 351 0
4501 콘크리트 포장을 하면서... [1] file 文學 2015.10.11 351 0
4500 맥북프로 노트북의 구입 (5) [1] file 文學 2015.04.08 351 0
4499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2) file 文學 2015.04.28 350 0
4498 p580 노트북의 액정 화면 file 文學 2016.11.30 349 0
4497 인간의 심성 (여행의 즐거움에 대한 고찰) 文學 2015.12.01 344 0
4496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었다. file 文學 2018.02.13 343 0
4495 추워진 날씨 文學 2016.01.12 343 0
» 지하실에 도배를 직접 하면서... file 文學 2015.10.29 341 0
4493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文學 2015.05.01 341 0
4492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8.11.11 340 0
4491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5.03.08 340 0
4490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수정 작업(2) 文學 2016.10.12 338 0
4489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3) 2017.5.15 file 文學 2017.05.17 337 0
4488 본격적인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편집 작업 (2) file 文學 2015.04.21 336 0
4487 대구 출장 (103) [2] file 文學 2015.08.28 335 0
4486 왜관 출장 (2) [2] 文學 2015.01.10 335 0
4485 서울 출장 (101) 文學 2014.11.27 334 0
4484 맥북프로 노트북의 구입 (4) [1] file 文學 2015.04.08 333 0
4483 야간 작업 (4) 文學 2014.12.06 332 0
4482 개가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 file 文學 2016.03.08 331 0
4481 농사를 짓는 건 체력을 필요로 한다. 文學 2018.06.10 330 0
4480 아침에 대전광역시로 출장을 나갔다. 文學 2016.04.13 328 0
4479 이사를 한 곳에서... (3) [1] file 文學 2016.02.09 327 0
4478 영천 출장 (2) 文學 2015.08.05 325 0
4477 1톤 봉고 3 화물차 인젝터 콘센트 교체 file 文學 2020.08.18 323 0
4476 부산 출장의 어려움 (2) file 文學 2019.12.02 322 0
4475 글 쓰기 좋은 때... 文學 2022.03.31 321 0
4474 양수기 때문에 이틀씩이나 허비했다. [1] file 文學 2015.05.09 321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