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어머니의 초상(肖像)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수확의 계절
2015.10.04 15:23
오늘 아침에는 어제 비가 온 뒤로 기온이 뚝 떨어 졌다. 바야흐로 초겨울의 날씨. 몸을 움추러들게 한다.
바람이 몸시 불던 어젯밤에는 많은 과실들이 체 익지도 않고 떨어졌을 것이다.
길가에 감나무가 매달려 있는 열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바람에 흔들리다가 그만 가지가 부러지고 말았던 모양이다. 아내가 운동을 가면서 부러진 가지에서 감을 한 바구니 따와서 아침부터 껍질을 칼로 비지고 있다. 칼질로 빚는 과일 껍직을 바라보니 수확의 계절이 뭉클 다가왔음이 실감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文學 | 2023.06.04 | 59 |
공지 | 20118년 9월 12일 8:39 모친에 관한 회상 | 文學 | 2018.10.10 | 328 |
공지 | 병원비 내역서 | 文學 | 2014.06.13 | 715 |
377 | 장모님이 집에 와 계시는데... | 文學 | 2016.08.10 | 89 |
376 |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 文學 | 2016.08.12 | 45 |
375 | 명절에 즈음하여... (2) | 文學 | 2016.09.14 | 47 |
374 | 10월 초에는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 文學 | 2016.09.30 | 78 |
373 | 반신불수의 모친을 간병인을 불러서 모셨다면... | 文學 | 2016.10.04 | 190 |
372 | 모친의 병세 | 文學 | 2017.01.10 | 339 |
371 | 충대 병원에서... | 文學 | 2017.01.10 | 352 |
370 | 요앙병원에서 보내온 문자 (2017.1.15) | 文學 | 2017.01.16 | 190 |
369 | 생각의 변환 (2017.01.24 13:04) | 文學 | 2017.02.01 | 36 |
368 | 모친의 피부병 | 文學 | 2017.02.07 | 54 |
367 | 모친의 피부병 <새로 일기란에서 옮김 > | 文學 | 2017.02.07 | 131 |
366 | 신(神)이라는 이름으로... | 文學 | 2017.02.16 | 0 |
365 | 모친과의 추억 | 文學 | 2017.03.02 | 0 |
364 |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文學 | 2017.03.02 | 72 |
363 | 모친의 통원치료 2017. 03. 08 | 文學 | 2017.03.10 | 42 |
362 | 눈에 들어간 손그라이더 파편 (2017.03.10. 금요일) | 文學 | 2017.03.13 | 0 |
361 | 모친의 뇌경색. 생각 모음 (185) | 文學 | 2017.03.20 | 425 |
360 | 부부간의 잠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 신호 2017. 03.17.금 | 文學 | 2017.03.23 | 0 |
359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움추러 드는 어제 월요일에는... | 文學 | 2017.04.02 | 150 |
358 | 묘사 (4월 1일) | 文學 | 2017.04.02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