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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기계 제작이 본업인 현재의 입장에서 엄청난 비능률적인 성과는 과연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그건 나이가 증명해듯이 오봇하게 집중하지 못하는 한계 때문인 듯 하다. 작업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건 그만큼 목적한바대로 시간적인 기준을 충분히 살릴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없는 육체적인 한계가 그만큼 크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우선 나이가 56세라는 점. 그로 인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함은 엄연한 현실이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많은 생각만 난무할 뿐 실천력이 부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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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