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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걷기 운동...

2015.09.20 07:57

文學 조회 수:143

밤 10시까지 기계 제작 일을 하고 걷기 운동을 나선다.

1시간동안 걸어서 다시 큰 원을 그리듯이 주변을 돌아서 걸어오는 코스. 이 지정된 코스에는 육우를 생산하는 축사도 있었다.


2. 모친과의 실랑이.

  굽어서 잠을 자지 않게 하기 위해 곧바로 등을 바닥에 대고 자도록 하는 데 그게 쉽지 않았다.

  오늘은 눈이 아프다고 하여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코묻은 손으로 눈을 만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9월 19일 토요일. 감기, 눈 때문에 병원 두 곳을 아내에게 데리고 갔다오게 하였다. 차를 테워서 병원 앞까지 테워다 놓고 나중에 다시 전화를 받고 나가는 방법으로...

  경산에 납품하는 기계를 완성하려고 하였지만 일요일까지 작업하여야 할 듯싶다. 

  그리고 중고 고주파 용착기를 수리해 달라는 주문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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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