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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에어콘 값

2015.09.06 09:01

文學 조회 수:157

1.어제 에어컨 값으로 50만원을 줬다. 먼저 집 주인에게...


  그 들이 지금까지는 주인이었지만 이제는 우리에게 권한이 넘어 온 상태.

  그나마 이곳에 있던 각종 자재들은 모두 빚을 진 사람들에게 넘겨진 것까진 좋았지만 마지막으로 책상과 컴퓨터가 놓여 있을 뿐이었다. 그것을 어제 밤 10시 쯤 부인과 둘 째 아들, 그리고 전 주인인 B 씨가 건축일을 끝내고 돌아와서 치우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약간 작업을 끝내고 걷기 운동을 나섰는데 코스를 그곳 B 건물 앞의 뚝방길로 정해서 걷는 중에 훤하게 밝힌 1층과 뒤편에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길을 보고 무슨 일이 있는가하고 찾아 갔었다.


  "사무실에 있는 책상과 집기를 치워주셔야 겠습니다."

  하고 낮에 내가 B씨에게 전화를 했었다.

  그가 지금까지 살던 사람이었고 오히려 나는 불청객과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이제 자신들 것이 아니었다. 많은 곳에서 자신들의 손때가 묻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돌연 경매 신청이 들어갔고 다른 사람에게 모두 넘어갔다. 


  이제 내 부탁으로 1층의 집기들 중에 책상 컴퓨터 의자 쇼파등을 옮기게 되었다. 새로운 주인인 내가 세를 놓기 위해서 비워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남은 한 점의 가구인 책상과 컴퓨터를 치웠던 것이다. 그런데 건물 안에는 에어컨이 1대 놓여 있었고 그것을 치우느냐? 아니면 그곳에 그 대로 두느냐를 놓고 나와 전주인 사이에 언쟁이 오고 간다. 그곳에서 그의 부인은 나를 잡고 때를 썼다. 가격을 쳐 달라고...


  이윽고 나는 그녀의 남편에게 물었다. 에어콘 설치비 정도만을 줬으면 좋겠다고 얼버무린다. 그 모습이 측은하였다. 여자가 사정을 하는 것보다 남자가 꼬리를 마는 게 더 불쌍하다니...


  결국에 나는 B씨를 보아 많은 것을 양보한다.

  그리고 오십만원을 드린다고 약속하고 계좌번호를 적어 달라고 부탁했다. 떼를 쓰던 여자는 둘 째 아들의 계좌번호를 쪽지에 적어서 내게 전해 준다. 


2. Fiction

1. 집을 떠나는 것.

  낫 선 곳에서 새로 시작하는 인생.

  집과의 모든 것을 저버린 생활을 영위하는 안수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변화를 갖어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가난한 생활을 맞이한다. 그렇지만 역시 같은 분위기였다. 본 마누라의 생활을 먼 발치에서 바라본다. 인연이란 이상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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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