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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걷기 운동을 하는 중에...
2015.09.03 01:48
1. 걷기 운동을 한다.
대략 3km 정도나 될까?
집에서 부터 출발을 하여 원형을 그리면서 집 뒤쪽의 동네를 따라 걸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
그 전에 고개를 하늘로 쳐 들면 어지럼증을 유발했었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그 때 뇌 경색을 유발했던 것같다.
그리고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은 이유는 계속하여 운동을 하여 정상적으로 돌아온 체력 때문이라는 느낌이 들고...
2. 지금의 내가 기계 제작에만 연연하는 건 어쩔 수 없이 삶의 방편을 찾기 위해서라지만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개 죽음 같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하고 싶은 꿈을 저버리고 사는 삶이었으니까?
갑자기 내 주변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져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느껴질 정도로 두렵기도 하고
그렇지만 이 세계를 잃고 등졌을 때 누가 알아주겠는가!
생각해 보면 지금으로서는 너무 많은 일에 시달리는 느낌이 든다.
버릴 때도 되었건만...
이제는 내 뜻을 따라야만 할 시기가 언제인가를 계산해볼 일이다. 더 늦기 전에...
3. 자꾸만 B라는 건물에 대한 아떤 대처 방안이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임대를 놓는다고 광고를 내 놓았지만 세입자가 들어오지않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지하층에는 노래방을 1층에는 식당과 내가 하고 싶은 출판사를 겸하면 어떨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심히 불편할 따름이다. 빚을 져서 그것을 갚기도 버거웠다.
정녕 내가 그곳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4. 나는 걷기 운동을 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한다. 그것을 실행하고 문학으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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