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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할애하여야 할 듯하다.

  부산에서 주문들어온 기계를 3개월 동안 작업 기간이 필요해서다. 그것도 야간 작업과 휴일도 없이...


  지금까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을 20년이 넘게 지속하면서 가장 힘들게 느껴왔던 점은 무엇보다 자본력의 부족이라고 할 것이다.

돈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필요성이 있었으므로 연구는 뒤 전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그 어려움을 넘어서게 한 것은 연구하여 새로 판매되는 기계였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기계를 연구를 멈출수는 없었던 것이다.


  이번에도 새로운 기계를 다시 제작하면서 많은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미 출시하면서 연구를 거듭해왔던 기계. 이번에는 그 기계를 개선하여 다시 문제점등을 보완하여 다시 거듭된 탈피(내 자신의 노력을 위해 필요함)를 하여야 할듯....

  지금까지 20년 동안 기계를 제작해 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던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었다. 계속하여 똑같은 기계를 생산하면서도 보완을 하는 게 당연하였기 때문인데 그것이 결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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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