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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판단력의 문제에 대하여...

2015.08.23 18:50

文學 조회 수:311

판단.

우리는 판단력을 일컬어 가장 상위에 두고 살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판단이 좌우하는 많은 능력과 힘에 대하여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황판단이 얼마나 중요한가! 에 대하여 조금씩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중요한 사실들을 깨닫기 위해서 우선 필요한 정보를 들 수 있다. 그 다음 먹고 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돈. 그 다음은 기본적인 지혜.


   여기서 자신이 갖고 있는 수단, 기술력, 학문, 지위, 위치, 등을 결합한 새로운 도안과 직업 등이 사회생활을 할 때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게 된다. 


Untitled_713.JPG

-교차로에 들어서기 전에는 좌회전 신호였었다. 그런데 다리 위에서는 황색등으로 교차로에 집입하기 직전에 적색등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클렉션 소리가 터져 나왔는데 그 위험을 경고하는 목적은 내가 잘못 진입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서 동시에 기분이 나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에서 잘못되어 있었던가! 나는 상황판단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으므로 블랙박스에서 동영상을 확인해 보면서 정확한 내용을 분석하기에 이른다.


-Untitled_714.JPG

-4차선 도로를 진입하기 위해서 교각을 지나서 교차를 통하게 된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좌회전 신호를 받게 되어 있었다. 내가 교각 위로 들어 섰을 때 분명히 좌회전 신호를 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으리라고 판단하였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도로를 통과하였을 때 양쪽에 주차하여 신호를 기다리련 차량에서 클렉션이 울려 나왔다. 또한 반대편 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량이 없었으므로 그대로 멈추지 않고 화물차 한대가 진행하기 위해 들어 섰다가 황급히 멈추는 동시에 클렉션을 울렸다. -그런데 나는 이때 코웃음을 쳤다. 내 딴에는 좌회전 신호를 보고 들어 섰다는 판단을 굽히지 않았고 자기들이 잘못 보았을 것이라는 고집을 버리지 않았으므로 그럭저럭 여유스러웠던 것이다. 하지만 영 마음에 걸렸다. 안전운전을 표방하는 내 뜻을 주장하기 보다 무언가 꺼림직한 면이 없지 않았고 그것이 혹시나 있을수도 있었을 사고에 대하여 만약에 불의의 충돌 사고가 났으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고저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가장 우선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는 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뿔싸! 간만의 차이로 나는 교차로에 들어서는 동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었음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것은 내가 우려했던 가장 큰 실수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나는 꼼짝없이 신호 위반으로 사고를 냈을 거라는 판단이 들었던 것이다. 물론 쌍방 과실을 없었고 상대방 차와 약간의 퍼센트가 다르겠지만 어쨌튼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깃들일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인간의 눈이 착각을 일으키는 이유를 찾아낼 필요가 있었다. 그것은 급히 목적지에 도착하여야하는 긴급 출동으로 판단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인지불능 사태에 빠졌다고 할 수 있었다. 나는 신호등을 보고 처음에는 교차로에 들어섰지만 그 다음에는 신호등보다 주변의 교통 상황에만 주의를 했던 사실을 깨달았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었다. 블랙박스에 찍힌 사진과 내가 판단했던 상황과는 전혀 달랐으므로 모든 게 내 부주의함에서 이런 견해 차이가 일어났던 것이다.  -



1. 어제 저녁에는 집 앞의 교차로에서 사고가 날 뻔 했던 상황이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보고 진입했었는데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모면한 것이다. 내가 들어선 뒤에 다른 차량에서 클랙션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지랄, 신호를 보고 들어 섰는데 왜들 그러지? 아니, 좀 더 확인 해 봐야겠어! 누가 잘못했는지...'

  그렇게 생각하고 속으로는 이상하게 잘못이 없다고 확신했었다. 그런데 불랙박스에서 메모리칩을 꺼내 보고서는 그 짧은 순간 신호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확정하게 된다. 모두 내가 잘못한 상황이었다.  


  반대쪽  차선에 신호를 기다리면서 1차선에 주차된 차량외에 2차선을 타고 서지 않고 밀고 들어오는 다른 차량과 충돌할 뻔한 상황과 직면하게 된다. 그것을 영상 기록으로 꺼내 보면서 분명히 좌회전 신호를 보고 교차로에 진입했지만 그 순간에 다시 정지 신호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잘못한 것이다. 교차로 진입 순간에 황색 신호가 적색 신호로 바뀌었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좀더 천천히 다녀야 되겠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듣는다. 내 자신의 마음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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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