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정직한 보상 (2)

2015.08.09 09:15

文學 조회 수:111

정직한 보상이란 단어는 때론 절망적이기까지 하다.

왜냐하면 그 결과에 승복하기 보다 계속하여 결과가 남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이유에 승복하지 않는다. 1대 1의 물건과 돈을 교환하는 방법은 바로 결과가 나타난다. 당장의 효과. 그로인하여 확실한 보상이었다. 하지만 정직한 보상은 그렇지 않다. 오랜 기간 동안 잘 만들고 가꾸지 않으면 안된다. 자칫하다가는 '십년공부 하루 아침에 무너진다'라는 말처럼 일시에 사라질 수 있었다. 이처럼 정직과 신용은 끝까지 책임을 질수밖에 없다. 그래서 힘들고 범인이 도전하기에는 좀 어렵다.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다. 또한 그래서 길게 여운이 남는다.


다음으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예지를 믿고 묵묵히 일을 하고 결과적으로 전문가적인 노력이 경주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직업적으로 오랜 숙련공이 자신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제품을 보관 창고에 보관하고 그것이 상품으로 판매될 때 노력이 결실이 맺어지게 되는 것이다.

 

  농사를 예로 들어보자!

  봄에 논에 모를 심고 가을에 수확을 거둘 때까지 전혀 보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수확을 하여 판매가 될 때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기간과 노력이 깃들어 있던가! 그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과정. 아무래도 보상을 받는 액수가 터무니 없이 적어도 어쩔 수 없다는 체념이 함께 깃들게 되지만 그것만으로 전체를 평가할 수만은 없었다.


  사람들은 단 시간에 많은 결과물을 보려고 서두른다. 그렇게 해서 과연 얼마나 값진 결과물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노력과 정성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는 엄연히 전문가의 기술력이 깃을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관과한다.

  그런 어려운 환경, 작업, 노력, 산물, 부처의 마음, 차분함, 티끌모아 태산과 같은 마음으로 조금씩 이루워 지는 작업의 결과물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성공을 보장 받길 원하며 꿈을 꾼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오기를...

 

생각 모음 (158)

  1. 사실상 누구에게 그런 성공의 값진 결과물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었다.  

  2. 세상은 노력을 하지 않는 이에게 결코 훌륭한 보상을 해 주지 않는다.

  3. 여기에는 모순이 존재한다. 자신이 얼마나 성과를 바라는가 하는 것을 따지기 이전에 노력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시간이라는 재원이 전문가적인 기술력과 만나서 그야말로 다이아몬드처럼 값진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4. 한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한 사람일수록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소지가 크다. 그만큼 전문가들은 자신이 종사해 왔던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오랜 시간 술련된 기술력으로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돈은 자연적으로 모아 진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게 해서 많은 수입을 창출하고 그 노력을 다시 다른 곳에 투자하게 됨으로서 점차 안정된 자리에 이르게 되는 게 상례였다. 그러므로 세상 이치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결과물을 주지 않는게 당연하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3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2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66 0
3355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file 文學 2018.05.21 121 0
3354 대전 유성의 출장 2018.5.22.화 文學 2018.05.23 99 0
3353 김포 출장 [1] 文學 2018.05.23 89 0
3352 김포 출장 (2) 文學 2018.05.24 72 0
3351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 (2) 文學 2018.05.26 65 0
3350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88 0
3349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4 0
3348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79 0
3347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3346 많은 갈등과 선택 [1] 文學 2018.05.31 97 0
3345 새로운 깨달음 [1] 文學 2018.06.01 74 0
3344 새로운 깨달음 (2) 2018. 6. 6. 일 [1] 文學 2018.06.04 83 0
3343 청성의 밭에서... 文學 2018.06.04 71 0
3342 2018 년 청성의 밭에서... (2) 文學 2018.06.05 105 0
3341 청성의 밭에서... (3) 文學 2018.06.06 123 0
3340 청주 출장 (20) file 文學 2018.06.06 178 0
3339 20180607 탁구 동호회에서.... 文學 2018.06.07 88 0
3338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서 감자꽃을 보며... file 文學 2018.06.09 759 0
3337 농사를 짓는 건 체력을 필요로 한다. 文學 2018.06.10 340 0
3336 일요일 기계 제작공장에 출근을 하면서... 文學 2018.06.10 223 0
3335 야간 작업에 시달리면서... file 文學 2018.06.14 70 0
3334 청성(옥천군의 지역 이름)의 윗밭 들깨모에 물을 주면서... file 文學 2018.06.13 191 0
3333 군서 산밭에 심은 들깨모에 물을 주면서... file 文學 2018.06.14 140 0
3332 군서 산밭에 심은 들깨모에 물을 주면서... (2) file 文學 2018.06.16 181 0
3331 양갈래 길 [1] 文學 2018.06.17 130 0
3330 아침에 글을 올리고 분류하는 방법 [1] 文學 2018.06.18 169 0
3329 탁구 레슨을 받아야 되는 이유 secret 文學 2018.06.19 268 0
3328 대구 출장 (108) 文學 2018.06.20 111 0
3327 집안의 내력과 과거 역사 文學 2018.06.24 102 0
3326 어제 일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출근한다. 文學 2018.06.25 238 0
3325 상념 중에... (20) 文學 2018.06.27 84 0
3324 부산 출장 2018-06-29 file 文學 2018.06.30 143 0
3323 부산 출장 (2) 文學 2018.06.30 87 0
3322 전주 출장 file 文學 2018.07.01 408 0
3321 전주 출장 (2) 文學 2018.07.02 80 0
3320 어제 수요일 하루... 文學 2018.07.05 124 0
3319 군서 산밭(산 속의 밭) 文學 2018.07.06 76 0
3318 장마철 날씨 관계 2018-07-07 토 [1] 文學 2018.07.08 128 0
3317 많은 부분에 있어서 놓치고 있었다. 文學 2018.07.08 103 0
3316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서... 文學 2018.07.10 94 0
3315 두 곳의 출장을 다녀오면서... file 文學 2018.07.11 89 0
3314 두 곳의 출장을 다녀오면서... (2) file 文學 2018.07.12 87 0
3313 비능률적인 작업 file 文學 2018.07.12 98 0
3312 머리가 아프지 않게 된 것. (중요)l 文學 2018.07.12 101 0
3311 시간은 여름으로 달려가고... 文學 2018.07.13 102 0
3310 난관에 봉착한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文學 2018.07.14 82 0
3309 생활 습관의 변화 文學 2018.07.16 94 0
3308 무더운 더위가 계속된다. 2018.07.16 file 文學 2018.07.16 91 0
3307 가업을 이어 받지 않으려 하는 아들 文學 2018.07.17 143 0
3306 새로 바뀐 TOP 터치판넬 file 文學 2018.07.18 841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