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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기계 납품 후에...
2015.06.26 23:08
어제는 발안의 G.L 이라는곳으로 기계를 납품하고 왔다.
아침에 <대전광역시 정림동 목련아파트>의 처제가 살고 있는 곳에 내려주고 <안영 IC>로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발안 IC>에서 나갔었다.
"오전 열 시까지 와주세요!"
그렇게 미리 약속을 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려고 서둘렀지만 목적지에 10분이 지나서야 당도한다.
왜, 항상 납품 전 날에는 밤 11까지 마무리 작업을 해야만 하는지 모르겠다. 기계에 노트북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넣고 테스트를 하여 작동하는 상태가 완벽할 때까지 마침내 준비를 끝냈었다. 최종적으로 필요한 부품을 선반머싱과, 밀링머싱, 그리고 용접으로 만들고 페인트 칠을 한 뒤에 준비하여 갖고 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 준비를 한 뒤, 1톤 화물차에 실어 놓았었다.
아침에 출발을 할 때는 그래도 전날에 늦게까지 아내와 둘이서 작업하였던 기억으로 인하여 포만감이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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