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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세상은 요지경

2015.05.08 09:11

文學 조회 수: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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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요지경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  못난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야 야 야들아~ 내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살면 칠팔십년 화살같이 속히 간다

정신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 벙글 싱글 벙글 도련님세상

방실 방실 방실 방실 아가씨세상

영감상투 삐뜰어지고  할멈신발 도망갔네  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1절 끝-


긴박하고 숨막히는 순간들

한 사건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가족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된다. 


긴박하고 숨막히는 순간들

한 사건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가족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된다. 

두 가족이 한 건물에 기거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의 상황.

쫒겨나야할 사람들과 새로 거주하여야할 사람의 관계. 그로인하여 웃고 울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가 돌출한다. 그렇다고 양 가족 사이에 앙금처럼 남아 있는 짙게 그늘진 모습은 전혀  딴판이었다. 1과 2의 숮자가 얽힌 모양. 어쩌면 인간이 숫자보다 더 못한 처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관스러운 전주인과 새로 입주하여야하는 사람의 입장차이는 첨예하게 달랐다.

  한 쪽은 물러나는 처지에 자신들도 피해를 입웠다고 주장을 하고 다른 한 쪽은 건물데 대한 법적인 절차를 마쳤으므로 입주하려고 주장을 한다. 그렇지만 서로간에 전혀 모르는 생소한 사람들이었다. 단지 법원 경매로 낙찰을 받은 사람과 당한 사람의 차이였는데...


  일방적으로 내 쫒는 사람과 내 쫒기는 사람의 처지.

  그렇지만 상황이 이렇게 변하기에는 좀더 구체적이기까지 하였고 그것을 일정한 선에서 계약을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결국에는 서로 만나서 날짜를 정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속되었으며 결국에는 한 건물에 두 사람이 입주하여 살게 되는 이상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인터넷으로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를 찾다가, ㅇ버드리의 '세상은 요지경' 이라는 유투브에 올라온 노래ㅇ 를 올려 본다.

https://youtu.be/U5PSRGTw77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