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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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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낙찰 받은 건축자재 판매소.

건물의 경우 곤란한 게, 살고 있는 분쟁의 소지가 남아 있었다. 그래서 집달관을 시켜서라도 안에 있는 물건을 끄집어 내야만 하는 법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었고...

  하지만 그런 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어 갈 것같은 예감이 든다. 사람을 만날 수 없고 회피를 하는 것같아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한 법원을 통해서 가능했고 문제는 필요한 돈이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돈이 없었다.

  모든 돈을 쓸어모아 낙찰대금을 치뤘으니까!

  그렇다고 계속 방치해서도 안되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전주인을 집에서 몰아(?)낼 상황이었다.

  여기서 우리가 갖고 있는 아파트를 판매하려고 내 놓았지만 매매가 되지 않는 게 문제였다. 그것을 팔지 않으면 현재로서는 돈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다시 교차로에 줄광고를 띄우고 2개월치 6만원을 송금했다.


  입주하기 위해 우선 해결하여야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물론 이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렇긴 해도 우리가 구입하여 잔금까지 치룬 금액이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J 건축자재판매소의 경우 사람을 만날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일주일이 지났건만 전혀 진전이 없이 보내게 되었다. 그런 상태가 지속될수록 곤란한 점은 가슴에 남게 된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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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