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4)

2015.05.03 09:24

文學 조회 수:127

  어제는 서버 컴퓨터로 사용하던 홈페이지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엄청난 시간 낭비. 며칠간 이 문제에 대치하느라고 기계 제작 일에도 지장이 초래되었고 스트레트가 쌓여만 갔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서버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의문점이었다.

  갖은 고생을 하면서 지금까지 끌고왔던 힘든 여정이 물거품이 되는 것같은 위험을 느꼈다.

  '만약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국통신에서 서버로 사용하지 못하게 80 포트를 막았다면.... 앞으로 서버를 활용하는 게 불가능해질지도 모르겠구나!'

  그렇게 우려를 했었다.

  왜냐하면 모든 문제점이 인터넷으로 서버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발생하였는데 며칠간 끝에 분석해본 결과는 오직 한가지였다.

  포트가 막혀 있다는...

 

  하지만 오늘 다시 정상으로 복구한 상태가 되자, 이상하게 희열이 넘쳐 났다. 

  그동안 우려했던 절망감.

  마치 그것을 보상 받기라도 하려는 듯, 봇물이 터져서 흘러 넘치는 기분이라고 할까/


  이런 기쁨은 그동안의 마음 고생에 비한다면 그 절망감과 반비례하는 것이었다. 그만큼 마음 고생이 컸었다. 

  많은 노력 끝에 해결이 되자 상대적으로 기쁨이 배가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서버로 연결을 시켜서 글을 쓰는 감회가 새롭다. 나는 10년이 넘게 서버를 운영해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많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었다.

  pC 방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글을 쓰기도 했었다.

  내가 쓴 글에 내 자신이 감동을 받아서다.

  복바쳐 오르는 슬픈 과거.

  아마도 그런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서 한 올 한 올 글로 승화시킬 수 있는 과학의 눈부신 발달에 그 꽃을 보는가 싶기도 했었다. 그만큼 전국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에 연결을 된 상태에서는 내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편리함이 갑자기 중단된 단절로 나는 갑자기 세상이 끝난 것처럼 암담했었다. 그렇지만 다시 복구가 되어 그런 기분도 일시적인 것이었다고 깨닫게 된다. 

  '한국통신에서 80 포트를 막아서 서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구나?' 하고 의심도 깨끗히 버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5 0
3655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file 文學 2017.11.26 129 0
3654 노래방 기계를 옮겼다. 文學 2016.06.14 129 0
3653 잠자리에서 文學 2015.09.14 129 0
3652 월요일에는... 文學 2015.07.06 129 0
3651 설득 (2) secret 文學 2015.06.04 129 0
3650 생각 모음 (150) 文學 2015.05.07 129 0
3649 생계 유지의 방편 file 文學 2015.03.28 129 0
3648 미지의 개척지 (3) 2021.1.8 文學 2021.01.20 128 0
3647 밤 12시에 공장에서... *** [1] file 文學 2020.08.07 128 0
3646 코로나로 달라진 탁구장의 풍경 [1] file 文學 2020.07.22 128 0
3645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 file 文學 2020.02.03 128 0
3644 자유 (2) file 文學 2019.04.11 128 0
3643 사람 마음의 이중성 文學 2018.12.23 128 0
3642 장마철 날씨 관계 2018-07-07 토 [1] 文學 2018.07.08 128 0
3641 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文學 2017.02.21 128 0
3640 체중이 줄었다. 文學 2016.03.18 128 0
3639 지하수를 파는 사람 文學 2016.02.18 128 0
3638 각자의 생활 [1] 文學 2016.01.03 128 0
3637 이 무더위 속에... 文學 2015.08.06 128 0
3636 2018년 12월 5일 전주출장 file 文學 2018.12.07 128 0
3635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 文學 2021.09.05 127 0
3634 오늘 아침에는 탁구 기계로 탁구를 친다. 文學 2021.06.23 127 0
3633 어제는 1번지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21.03.11 127 0
3632 맥북프로 2017년도 제품과 2014년도 제품의 차이점 *** [1] 文學 2021.03.02 127 0
3631 6촌 형제 장례식 file 文學 2020.06.13 127 0
3630 대혼란 (목표, 과녁, 표지판, 이정표, 목적지...) 文學 2020.05.22 127 0
3629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file 文學 2020.04.20 127 0
3628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file 文學 2019.09.19 127 0
3627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6) 文學 2019.02.14 127 0
3626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secret 文學 2018.11.05 127 0
3625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7 0
3624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7 0
3623 A/S를 나가면서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2017.11.31 文學 2017.11.05 127 0
3622 비염 증상 10월 23일 文學 2016.10.25 127 0
3621 탁구를 치면서... (11) secret 文學 2016.09.19 127 0
3620 서울 출장 (102) file 文學 2016.06.24 127 0
3619 글을 쓰고 올릴 때... 文學 2016.04.02 127 0
3618 땀에 절도록 탁구를 쳤다. 文學 2016.01.23 127 0
3617 출장과 여행의 구분 (2) 文學 2015.12.01 127 0
3616 모친의 상태 文學 2015.05.23 127 0
3615 연속적인 기계 제작 文學 2015.05.17 127 0
»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4) 文學 2015.05.03 127 0
3613 아내의 분노 文學 2015.03.22 127 0
3612 작업 방법 (10) 文學 2022.12.03 126 0
3611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文學 2022.04.08 126 0
3610 옥천군립 탁구장 개장을 앞두고 당부하고 싶은 말 文學 2021.11.29 126 0
3609 새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다. 文學 2021.09.10 126 0
3608 무협지 (2) *** 文學 2021.08.16 126 0
3607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5) 文學 2020.05.13 126 0
3606 2020년 4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4.04 12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