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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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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작업을 시작하였다. 
  인터넷도 샤파리라는 프로그램으로 들어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올린다. 
  그래서 며칠 만에 <날아가는 오리 3>편을 모두를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로 옮겼다. 맥용 한컴오피스는 오늘 택배로 배달되어 온다고 추적을 해서 알았지만 그전에 이미 맥용에서 모두를 옮겨 놓게 되었다. 

  가끔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한다. 
  기발할 생각에 이끌리어 내 자신이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었을 때 불현듯 박장대소를 하였다.
  이곳에 엄청난 능력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보다 자유로움.
  편집디자인의 세계에 있어서 높은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행복의 만끽.
  아마도 그것은 보다 진취적이면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포근한 느낌이었다. 그만큼 이 세계(?)는 독특했다. 억지로 만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아닌 꿈처럼 달콤하면서도 그것이 현실적으로 깊고 높은 이상으로 펼쳐 보이는 날개였다. 아마도 날개를 얻게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의 진취적인 출발. 나는 지금 이 세계에 발을 담구웠고 아마도 내가 얼마나 그리워 하였는지 깨닫게 된다. 문득 이런 느낌 속에 푹 빠져 버리면서 마치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온 몸에 끼얹고 있는 듯한 기분에 빠졌다.  

모든 편집 작업을 맥용(맥북프로)으로 시도를 합니다. 어쨌튼 편집디자인 작업을 일반컴퓨터에서 하는 것보다 맥킨토시 컴퓨터에서 작업할 경우 집중도와 어머니의 품 속같은 포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글을 쓰는 것도 '샤파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할 수 있으므로 문제 될 게 없지요! 지금 글을 쓰는 것도 모두 샤파리에서 올리는 것이지만…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옛날 생각이 물씬 풍겼습니다. 매킨토시 G4 라는 오래된 구형 컴퓨터로 편집디자인 작업을 하던 때가 생각나서지요! 쿽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편집디자인 작업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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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