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맥용 한컴 오피스를 구입하였다.

2015.04.18 22:38

文學 조회 수:684

Noname-76.JPG

  옥션에서 우연히 맥용 한컴 오피스를 구입했다.  

  전에는 기업용만 있는 줄 알았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비싸서 선뜻 구입해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어제 검색으로 다시 확인해 보았더니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맥용 한컴오피스가 올라와 있지 않은가!


  앞으로 편집디자인은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급전환하여 작업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 이유를 든다면 일반컴퓨터로 작업하던 <날아가는 오리 3>편의 편집 디자인 작업이 진퇴양난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맥용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글과 호환되는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그렇다면,

  '그동안에 왜, 맥용으로 한컴오피스를 구입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 이유중 하나는 가격이 너무 비쌌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직 <맥북프로 노트북>을 구입하기 전의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델모니터와 <맥북 노트북>을 연결하려고 하다가 그만 포기하기에 이른 정도로 기진맥진한 상태였으므로 선뜻 <맥용 노트북>으로 편집디자인을 전환할 마음조차 먹을 수 있었겠는가!


  참으로 감계가 무량하다.

  <한글 오피스>가 설치만 되어도 맥용 컴퓨터의 활용도는 커지게 된다. 그만큼 마음이 차분한 상태에서 편집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으리라는 카디린 포부(?)를 갖게 될테니까? 생각해보면,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이 <맥용 편집 디자인>으로 전환을 위한 뼈아픈 과정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우연은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델 모니터를 구입하고 조금씩 변화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서,

  '좀더 차분하게 편집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맥용 노트북>으로 작업이 가장 이상적이다.'고 확신하고 그렇게 모든 게 일치하고 있었다. 이것은 우연히 찾아온 또 다른 방향 전환이었다. 그렇지만 내게 있어서 예전에 사용하던 맥 G4 로 사용하던 작업 방법에 대한 향수를 못잊어서 다시 그 방법으로 전화하는 과정임을 알았다.

  내 마음이 그것을 알고 유도를 한 것인데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왜, 그렇게 혼란하고 번뇌하였는지를...

 

  '과연 얼마나 맥용 노트북이 효과적일까? 그리고 지금까지 외면하였던 이유가 호환성이었으며 디자인 작업으로는 불필요하다.'

  고 생각했었으므로 크게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하지만 편집디자인 작업의 중요성을 보면 사실 모든 게 달라진다.

  집중력의 차이

  선명한 화질로 시력이 편안한 것.

  정신적으로 몰입도의 깊이.


  그 모든 상황이 회귀본능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려는 느낌이 무언 중에 내 마음 속에 존재하고 있음을 찾게 되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일반 컴퓨터에서 갖지 못했던 집중도와 뜨거운 몰입도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 준다고 볼 수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일반 컴퓨터에서 그다지 큰 발전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게 사실이었다. 모든 게 미궁에 빠져 버렸다. <날아가는 오리 3> 편의 편집도 그랬다. 또한 앞으로의 편집도 자신이 없어졌다. 그만큼 일반 컴퓨터는 혼란스러운 느낌 뿐이었다. 최근에 더욱 그랬다. 몇 년간 전혀 진도가 없었고 책을 출간하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가 직접적으로 기계 제작 일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시간적으로 제약을 받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진정한 의미로는 그게 아니었다.


  집중도의 결여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니까? 맥용 컴퓨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게 사실이었다.그렇지만 나는 점차 맥용 컴퓨터에 빠지기 시작했고 그 집요한 결과에 지금까지의 상황을 분석해보니 얼마나 마음 속에서 원하게 되었는지를 비로서 느끼게 되었다.


  가슴 깊이 벅차게 밀려 오는 희망이 <맥북프로 노트북>을 구입하고부터는 양상이 달라졌다.


  이 때 가장 큰 문제가 생겼다.

  일반컴퓨터로 작업하던 게 그다지 집중력이 계속 떨어져서 흥미를 유발하지 않았다. '날아가는 오리 3'편의 편집이 그만 절벽으로 떨어진 것처럼 커다란 장애에 가로 막혀 버리게 된 것이다. 더 이상의 진전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될 정도로 문맥이 이어지지 않게 된 것이다. 그것은 사상, 생각을 갖지 못하여 집중도의 결여가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러다보니 이참에 다시 시작하고저 했다. 그것도 <맥용 노트북>에서부터...

   그리곤 가장 필요한 <한컴 오피스>의 맥용 프로그램의 구입이었다.


  이것 하나만 해도 엄청난 발전이었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예전에 매킨토시 G4, 로 작업하던 당시에는 이런 호사를 누리지 못하였을 정도로 지금의 상황은 최고의 위치에서 작업할 수 있다고 자부할 정도였다.

   그러니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내게 있어서 이런 행복한 순간은 너무도 과분할 정도였다.

  그렇게 어렵고 절망적인 매킨토시 G4 의 편집디자인 작업과 비교할 때, 지금은 호텔에서의 생활처럼 호사스러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1657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2) secret 文學 2018.03.23 58 0
1656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현장에서...2017.07.06 文學 2017.07.08 58 0
1655 현실주의 文學 2017.05.17 58 0
1654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5) *** 文學 2023.11.13 57 0
1653 갈등의 시작 [1] 文學 2023.11.01 57 0
1652 탁구장의 분위기 (2)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文學 2023.10.06 57 0
1651 한 영화 한 편 *** 文學 2023.05.22 57 0
1650 다시 적금을 들었다. (2) 文學 2023.05.21 57 0
1649 시간 절약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57 0
1648 바다와 같은 넓고 유혹이 많은 유튜브에 세계 *** 文學 2023.05.07 57 0
1647 스스로의 억압과 구속 [2] 文學 2023.05.02 57 0
1646 나는 누구인가? (8) *** 文學 2023.03.12 57 0
1645 작업방법 (86) 인생에 대한 견해 19 *** 文學 2023.01.27 57 0
1644 작업 방법 (11) 文學 2022.12.04 57 0
1643 미래에 대한 희망 (5) 文學 2022.11.23 57 0
1642 군서 산밭에 감자를 심었는데...*** 文學 2022.06.07 57 0
1641 그나 나의 차이점 文學 2022.04.12 57 0
1640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6) *** 文學 2022.02.25 57 0
1639 건강에 대한 지표 文學 2021.12.09 57 0
1638 기분이 좋아서 우쭐한다. 文學 2021.10.27 57 0
1637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2) secret 文學 2021.10.04 57 0
1636 노화에 대한 견해 *** 文學 2021.09.25 57 0
1635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2) 文學 2021.06.25 57 0
1634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9) ***** 文學 2021.06.24 57 0
1633 월요일에는 부산 대동으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21.05.15 57 0
1632 다시금 차량의 이상이 발생한다. 송우리 출장 중에... 文學 2021.05.13 57 0
1631 옥수수를 심으러 청성의 아랫밭으로 가는 날 *** 文學 2021.04.11 57 0
1630 알람 소리 文學 2021.02.23 57 0
1629 눈이 내린 전경 속에... (3) *** 文學 2021.02.19 57 0
1628 당파싸움 (5) 2020.11.25 文學 2021.01.18 57 0
1627 어떤 인생이건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2020.9.1 secret 文學 2021.01.13 57 0
1626 복잡한 사회생활과 건강 [1] 文學 2020.07.22 57 0
1625 도토리 키 재기 2019.10.24 07:51 文學 2019.10.25 57 0
1624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019.10.16 08:58 文學 2019.10.17 57 0
1623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 secret 文學 2018.10.27 57 0
1622 옥천군 탁구 동호회 리그별 탁구 경기 2017.11.19 secret 文學 2017.11.20 57 0
1621 단비가 내리는 날 [1] 文學 2017.06.27 57 0
1620 방법론? (20) *** 文學 2023.06.19 56 0
1619 2023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시험> (2) *** 文學 2023.04.29 56 0
1618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1] 文學 2023.03.01 56 0
1617 작업방법 (98) 인생에 대한 견해 32 *** 文學 2023.02.11 56 0
1616 변화의 시작 (18) 9/27 *** 文學 2022.10.03 56 0
1615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0) 8/26 文學 2022.09.20 56 0
1614 본업과 부업의 갈림길 *** 文學 2022.07.14 56 0
1613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2) 文學 2022.06.15 56 0
1612 깊게 잠들지 못하는 밤 잠. 文學 2022.06.04 56 0
161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1) 文學 2022.05.24 56 0
1610 이유없는 반항 (2) [1] 文學 2022.03.09 56 0
1609 그림 그리는 연습 (4) 文學 2022.01.27 56 0
1608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7) *** 文學 2022.01.27 5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