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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스트레스의 요인과 해결

2015.04.11 15:08

文學 조회 수:215

1. 모친의 모습이 엄청난 스트레스다. 밖에서 걸어다니는 모습. 양 손을 모으고 꾸부정하게 고개를 숙인 자세로 걷는데 활기찬 모습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병자처럼 초췌레한 모습. 몸에서 감도는 기운이 전혀 활기가 없었다. 그렇게 구부정한 모습이 말할 때는 더욱 도드라진다. 앞 뒤 사리 분간을 하지 못하고 장황하며 움추러들고 사람을 피하는 눈치였다.

  그런 환자와 함께 생활한다는 건 무엇보다 자신에게 다른 불편함을 야기시셨다. 혹을 하나 붙이고 사는 느낌일까?

  뇌경색이 있기 전에 전조 증상이 있었지만 그것을 그냥 간과하고 넘어 갔었다.

  아무래도 너무 활동적인 모습이었고 설마 이상이야 있을까? 하고 그냥 지나친 것이 얼청난 휴유증으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도 괜찮았다.

  오히려 모친에게는 잉과응보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하는 게 흠이었다.

  항상 비관하고 움추러들었고 사람들을 꺼렸다.

  자신의 신체적인 불리함으로 아마도 움추러드는 것처럼 느낄 정도였다.

 

  그런 모친을 지켜보면서 종내 안쓰러울 뿐이다.

   하지만 더 심각한 점은 이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모친의 건강을 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시키고 밖으로 내보내서 마을회관에 가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그것이 매일매일 지속되면서 힘든 생활이 계속될 수 밖에 없었다.

  변을 못본다고 성화였고 5일만에 변비약을 먹고 옷에 똥을 싸곤 했었다.


2. 여러가지 얽히고 섥켜서 실타래가 얽힌 것같은 꼬리를 무는 스트레스들

  가령 대전의 아파트를 내놨지만 판매가 쉽게 되지 않는 것.

  문의 하는 사람 조차 드물었다.

  그리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다.

  오늘 한마음중개소에서 전화가 왔었다.

  어재는 사람이 가버렸다고 아주머니만 찾아 왔었고

  다시 오늘 구입자들과 함게 왔던 것이다.

  하지만 다시 전화가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구매 의사가 없다는 뜻이다.

  아무래도 애들 짐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비우고 나면 바로 나갈지도 모른다.

  Y.H 네도 그랬다고 했다.

  전세로 살던 아파트를 내 놓고 이사를 가야 했는데 분양 받은 아파트로 이사을 하게 되었고 빈집이 되자 바로 다른 사람이 이사오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기한이 되지 않아서 부득히 다른 사람에게 전세를 놔주고 이사를 해야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먼저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빈집이 되었을 때 어쩐일인지 바로 나갔고 복비로 55만원을 줬다고 했다.


3.  농사를 지어야만 했다.

  작년 가을에 보리를 심지 못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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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