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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맥북프로 노트북의 구입 (6)

2015.04.11 09:58

文學 조회 수: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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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성에 대하여….

  새로 배워야만 할 부분이 너무 많았다.


  일반 컴퓨터 (윈도우 8, 64 bit)에 비하여 좋을 것도 없어 보였다)

   적어도 글씨를 지울 때 거꾸로 지워진다는 점이 지금도 적응이 잘 되지를 않는다. 뒤로 가서 지우면서 앞으로 진행하는데 비하여 일반 컴퓨터는 앞에서 지우면 한 칸씩 앞으로 진행해 오면서 지워진다. 그러다보니 엉뚱한 것이 지워져서 실수를 연발한다. 정작 오타는 가만히 있고 다른 글씨가 매를 맞는데 이럴 때마다 신경질이 난다. 할 수 없이 마우스로 커서를 뒤에 갖다 붙인 뒤에 Delete 키를 누르면서 앞으로 오면서 지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조금 지나게 되면 다시 똑같은 꼴이다. 자꾸만 헷갈리면서 딱딱한 노트북의 자판이 신경에 쓰인다. 삼성 노트북보다 맥북프로 노트북의 자판이 더 예민하지 모하였기 때문이다. 자판과 마우스조차 반응 속도가 느려서 글씨가 빨리 올라가지않았다. 속도가 빠르게 치는 내게 느린 반응으로 인하여 자꾸만 오타가 속출한다. 지금 쓰는 이 글자들이 모두 그렇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일반컴퓨터와 비교했을 때 무척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었다. 가령 페인터, 페인트 삽 같은 그림 그리는 도구가 없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와콤의 타블렛이 설치된다는 점이었다. 


  그런 많은 불합리한 점을 접어 두고 맥용 컴퓨터를 사용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화질의 차이였다. 눈에 피로가 적고 굉장히 집중력을 높인다. 또 한가지 맥용 컴퓨터에 빠지게 되면 중독성이 강하다는 사실이었다. 그만큼 '놀라운 느낌'은 계속하여 사용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또한, 번거롭고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계속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면 확실하게 적응되지 않을까? 하는 믿음을 갖을 수 밖에 없었다. 사실상 이 부분에서 애매한 것이 계속하여 더 많은 문제점을 낳는다는 점이었다. 가령, 편집디자인의 경우 일반 컴퓨터에서 그린 그림들을 곧바로 불러올 수 없었다. 글씨도 마찬가지였다. 모두 메모장에 새로 옮겼다가 복사하여 갖고 와야만 했다. 그러므로 그 안에 저장되어 있던 모든 내용들이 지워지게 되고 새로 설정을 하게 되는 번거로움은 여전히 떠나지 않는다. 또한 글씨를 반대로 지워 나가야만 하는 번거로운 작업 때문에 계속하여 마우스와 후진으로 나가는 글자판을 눌러누게 된다. 작업이 많을 수록 더 많은 반복횟수가 많아질 테고... 어찌보면 이런 모든 것인 곤욕스러울 법도 한데 무던히도 참는 것이다. 진정코 그 이유는 나는 미인을 보는 기쁨으로 해석하곤 한다. 뒤에서 설명을 하겠지만 아름다운 여인의 품을 그리워하는 마음처럼 늘상 흥분과 설레임으로 몸을 섞을 때마다 쾌락을 느끼는 심정이랄까? 하지만 그만큼 즐거움이 있으면 손해도 큰 법이다. 많은 실수를 커버할 수 있게 손가락을 놀려야만 하였고 그로인하여 터널증후라는 아품으로 손목에 통증이 떠나지 않곤 했었다. 일테면 마우스 키보드의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타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해서는 안될 놀이를 하고 엄마에게 혼나는 아이들의 심정같다.


  몇 안되는 맥용 컴퓨터의 사용자들과 함께 최고의 화질을 사용하는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 이런 자기 희생을 어떻게 표현할까? 


  여러가지 점에서 불편함이 따르는데 그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맥용 컴퓨터를 사용하면 할 수록 그 느낌도 증가한다. 여전히 오타를 지우기 위해서 마우스를 뒤로 보낸 뒤에 Delete 키 를 누른다든가 게시판에서 글자를 치면서 갑자기 써온 내용이 사라지는 것도 간혼 발생한다. 그러다보니 저장을 자주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는 이 아름다운 맥용 컴퓨터를 사용하며너 미녀와 함께 하는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내가 갖게 되는 불편함은 어쩌면 미녀와 함께 하면서 갖게 되는 당연한 손실본을 감정에서 보상받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눈에 아름다움을 쳐다볼 수 있다는 행복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자판이 너무 딱딱해서 글자체가 잘 쳐지지 않는 경우, 너무 빨리 쳐서 앞 글자만 쳐지고 그 다음 글자가 사라져서 오타가 나와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유는 앞으로 익숙해지면 사라질 문제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글자체가 여전히 느리게 형성되므로 너무 빠르게 치게 되면 여전히 엉켜 버려서 오자가 되곤 한다. 

  그렇지만 좋은 점도 많았다. 우선 노트북의 화면을 접었을 때 델 모니터에 화면이 사라지지 않고 액정 화면만 꺼졌다. 모니터에 자체 전원스위치를 꺼주면 되었다. 액정화면을 내린 상태에서도 안에 컴퓨터는 잠자기 모드가 아닌 것이다. 그냥 화면만 검게 변해 있었다. 그래서 바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윈도우 8에서는 엔터키와 비밀번호까지 치고 한참을 기다린 뒤에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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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