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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ㅁ' 이라는 사람

2015.04.01 20:02

文學 조회 수:197

그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적어도 사업적으로 지금처럼 신용불량자가 되어 숨어 지내듯이 보내게 된 것은 둘 째치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끊질기게 모진 인생 덕분이라고 할까?

10년전의 자신과 지금은 아마도 별반 다를 게 없었다.

그 때만 해도 이상하게 조금 이상한 구석이 없잖았었다.

사업적으로 그나마 부도를 맞으면서도 계속 이어져서 운영만큼은 해 왔었다.

그것이 계속하여 엉뚱한 사업구상 덕분에 잘못된  판단 덕분이라고 할까?

엉뚱하게 어긋난 인생을 꾸려 나가게 된다.


그것은 전에 경리로 두웠던 O 자라는 여자가 스스로 함께 일을 하겠다고 찾아와서 비롯된 흐려진 사고력이 결국에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러지 않아도 자신의 결혼 생활은 엉망이었다. 아들 하나돠 딸을 두웠지만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고도 어음을 막지 못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변화게 된다. 그러다보니 빚을 아내에게 전가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거짓 이혼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로 인하여 진짜로 별거와 합칠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치닫게 된다. 아내에게 남자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숨어서 다시 시작한 사업.

  우연히 찾아온 예전의 경리였던 O 양의  등장. 그로 인하여 한때 자신이 정말 신이 날 정도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기도 했었다.

  하지만 모든 게 일장춘몽과도 같았다.

  하룻밤 꿈.

  그처럼 허무하게 끝나버린 모든 상황이 다시금 끊질기게 모진 인생을 처음과도 같은 위치로 바꾸워 놓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