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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너무 무리한 수(무리수)

2015.03.28 23:20

文學 조회 수:456

규모가 더 큰 곳을 찾는 욕심.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체하는 법이다. 


두 사람은 성격이 너무 정반대였다. 그렇지만 그것이 지금까지의 경우에는 득이 되지 흠이 되지는 않아 왔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여자가 과문한 욕심을 내었다. 그것도 터무니 없이 큰 것이었고 그로 인하여 패가망신을 당할 처지에 봉착하게 된다.

아내의 그 모습을 늘 못마땅해 왔던 남자는 우선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까지 방관을 하다가 결국에는 자신도 함께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을 깨닫고는 절망히게 된다.


  이 기가막힌 사연은 적어도 지금까지 무리없이 이끌어왔던 남자가 여자의 오버에 대하여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하는 깃점을 시작으로 점점 더 부풀어 올랐고 마침내 오망방자함을 나타나기에 이른다는 꼭 그런 심정이었다.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