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인디자인, 매킨토시 컴퓨터

sample_74.JPG

  오늘 파워 맥 G5 를 다시 190,000원을 주고 중고로 구입 했다. 그 이유는 여칠 전에 구입한 파워 맥 G4의 컴퓨터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우선 속도가 황당할 정도로 느렸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체감이 다시금 부각되었는데 그 이유는 기존의 갖고 있던 백업 내용을 컴퓨터에 올려 놓기 위해 매킨토시용 외장형 하드에 보관된 내용(날아가는 오리1, 날아가는 오리 2)을 USB 로 옮겨오는 데 무려 1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다. 그러자 우선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 더 빠른 제품으로 구입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던 것이다. 


   두 대의 매킨토시 G4 컴퓨터를 합쳐서 한 대로 만들었다. 황당하게되 갖고 있던 G4 와 며칠 전에 구입한 G4 컴퓨터가 모두 상태가 좋지 않았다. 우선, 기존에 있던 1번(편으상 그렇게 부르자. 내가 갖고 있던 것이다.) 은 CPU가 정상적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새로 구입한 G4 에 하드디스크(HD)을 끼우자 부팅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새로 구입한 중고 (편의상 2번으로 부르자) G4는 CD룸과 비디오카드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1번에 있던 빼내서 교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서 겨우 한 대의 G4 가 정상적으로 탄생하였는데 너무 느려 터졌다. 자료를 옮기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무료하기만 하다. 또한 CD룸에서 불러 들이는 자료도 느려서 한심할 정도였다. 


  '고군분투가 이런 것일가!' 할 정도로 컴퓨터에 쿽으로 사용하던 자료들을 올려 놓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 방법들이 기발할 정도로 갖고 있는 여러가지 젠더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매킨토시에 자료를 올려 놓는 것도 일반 컴퓨터와 달랐기 때문이다. 매킨토시에 맞는 내용만을 불러 들였는데 이상하게 전에 백업해둔 CD룸을 읽지 못하고 뱉어냈다.  


  USB CD 롬으로 바꿔서 CD를 넣어 보려고 하다가 그만 포기하기에 이른다. CD에 두 장 있던 내용이 모두 깨진 것 같았다. 그래서 백업을 시켜 놓았던 것이 CD 뿐만이 아니고 외장형 하드를 어딘가에 보관하였다는 생각이 떠 올랐다. 

  Nonames-96.JPG

  그런데 외장형 CD룸, 하드디스크를 겸해서 쓸 수 있는 젠더로 이번에는 하드디스크로 연결을 해서 USB에 꽂았더니 읽기는 해도 내용을 G4 매킨토시 컴퓨터에 복사하는 데 1시간이상이나 걸렸다. 다행히 외장형 하드를 젠더로 읽어 들일 수 있었기 때문에 천만다행스럽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렸다. 1시간 씩이나 걸려서 외장혀 하드의 내용을 복사하여야 했으니까?

  여기서 외장형 하드(HDD)는 일반용이 아니었다. 매킨토시용은 별도로 있었으므로 전에 구입하여 그곳에 날아가는 오리 1,2 편을 책으로 만든 뒤에 백업을 하여 보관을 해 두웠던 것이다. 3.3GB 나 되어서 CD룸에 보관을 못하였으므로 별도로 구입하였었다.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고장이 잦았으므로 데스크탑용으로 선택하였는데 그것도 상태가 좋지 않았다. 물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면 위의 젠더에서 읽혀 지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나 기뻤는지...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매킨토시 컴퓨터로 저장하는 데 무려 1시간 이상이나 걸리지 않은가!

  다시 꺼내어 맥북에 연결하여 그곳에 저장을 하였더니 단 5분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저장용으로 밖에 맥북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다른 편집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맥북에 보관하게 된 것은 외장형 하드에 있던 내용을 특별하게 다시 보관할 수 있는 대안이 없어서였다. 그렇다고 맥북을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속도가 가히 빨라서 순식간에 보관이 된다.


다시 외장형 하드의 내용을 파워 맥 G4에 복사를 하였는데 무려 1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렇게 올려 놓고서 다시 쿽으로 모든 내용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모든 게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이다. 언제든지 다시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었다. 파워 맥 G4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사실과 모니터가 너무 크고 우람하여 책상을 다 찾이한다는 점이었다. 크고 무거운 모니터가 책상 위에서 너무 큰 부피를 찾이하고 있었다.


  우선 첫 번째를 모자! 속도가 너무 느려서 작업하기가 힘이 들었고 무엇보다 시간을 잡아 먹어서 영 맘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 모니터의 크기가 문제였다. 지금은 예전에 쓰던 둔탁하고 공용같은 크기의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매킨토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이렇게 큰 모니터를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너무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 본다.


  'G5 의 경우는 모니터가 일반용과 다름바 없는데...  모니터를 벽걸이용 LCD에 연결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게 확인하고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서 알아보았더니 G5의 경우 일반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뛸 듯이 기뻤다.

  하지만 다시 G5를 구입해야만 하였다.

  그것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면 19만원도 아까워 하지 않아도 되리라!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G5를 구입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G4, G5 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120,000+190,000=310,000 을 썼다.

 

  인디자인을 버린 댓가 치고는 톡톡히 죄값을 치루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인디자인을 치사한 프로그램으로 치부한다. 활성화를 2번으로 국환시켜서 사용을 못하게 하였으니 이제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모험을 하게 된 것이지만...

  절대로 후회는 하지 않겠다고 굳게 맹세를 한다. 그리고,

  다시는 인디자인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인디자인은 내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었다.

  날아가는 오리 3편을 편집하였을 뿐 출간을 보류한 상태였으니까? 

 그 자료를 다시 매킨토시에서 편집하면 되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앞으로 출간하는 책이 비단 한 두 권이 아닐진데 프로그램으로 목을 조여가면서 살 수 없다는 불안감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내 고집을 누구라도 꺽을 수 없다는 점이었고 나는 앞으로 내 인생에 있어서 살아 있는 동안 이 컴퓨터가 내 동반자가 되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 정도로 고통을 당하는 점을 감내할 수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 날아가는 오리 3편을 편집한다. (2) file 文學 2015.02.26 343
44 맥북 (12) file 文學 2015.02.26 198
43 맥북 노트북 OS 새로 설치하고... (2) [1] file 文學 2015.02.20 137198
42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2.18 53
41 맥북 노트북으로 글을 쓴다. 文學 2015.02.18 62
40 맥북에 Mac OS 를 설치하였다. file 文學 2015.02.17 142
39 매킨토시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유 (2월 15일 작성) file 文學 2015.02.17 284
38 파워맥G5, 맥북을 사용하면서... file 文學 2015.02.14 254
37 매킨토시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7) 文學 2015.02.14 246
36 매킨토시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6) 文學 2015.02.13 239
35 구형 매킨토시 컵퓨터의 활용 방법 文學 2015.02.10 208
34 매킨토시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5) 文學 2015.02.10 72
» 매킨토시 구형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4) [2] file 文學 2015.02.09 372
32 매킨토시 구형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3) file 文學 2015.02.08 304
31 매킨토시 구형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2) [1] file 文學 2015.02.07 291
30 매킨토시 컴퓨터를 구입했다. file 文學 2015.02.04 85
29 맥북 노트북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file 文學 2015.02.06 205
28 맥북을 사용해 보면서... file 文學 2015.02.05 207
27 매키토시 컴퓨터를 사용할 필요성에 대하여... (2) [1] file 文學 2015.02.01 289
26 매키토시 컴퓨터를 사용할 필요성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1.31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