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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중풍인 모친의 의식 구조

2015.01.07 14:18

文學 조회 수:183

중풍으로 함께 생활하게 된 80세인(올해) 모친이 어제밤에는 세 벌이나 내복 바지에 오줌을 쌌다. 

낮에는 대변을 봐도 닦지를 못해서 바지 속에 똥을 묻히고 다니다가 온통 다리에 똥칠을 하여 또 버렸건만 밤에는 시도 때도 없이 오줌을 싼다. 


요양원에 보내면 불쌍해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하루밤에도 세 번째씩이나 오줌을 바지에 싸게 되니 집에서 함께 생활한다는 자체가 고역이었다. 그나마 내가 치닥거리를 하는 게 아니라 아내가 힘들어 하니 어찌 괴롭지 않겠는가!

  "그래 이제 어쩔 수가 없어요! 요양원에 가야지..."

  그렇게 다짐을 해 둔다. 하지만 하루밤에 세 번씩이나 오줌을 싸서 바지와 이불을 모두 버렸다고 해도 요양원에 맡길 수는 없다는 판단이 든다. 그러하고 이대로 매일 지속된다면 안 되었으므로 경각심을 갖게 할 필요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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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