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들의 자동차 구입과 연관하여...

2015.01.06 13:44

文學 조회 수:290

  아들 놈(?)

 요즘 통 아들을 일컬을 때 놈자를 쓰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1,500만원짜리 퀏샨 승용차를 구입하여 다시 인감을 떼어 달라고 부탁을 하자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다. 


  자동차를 자신의 앞으로 등록하지 않고 내 앞으로 등록하는 이유는 보험금 때문이었지만 사실 이번에 구입하는 차량을 운행할 정도면 그런 보험금이 대수겠습니까.

  소견머리가 지렁이보다도 못하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갈지 심하게 걱정스럽기만 하다. 

  차량을 벌써 세 번째 바꾼 아들. 그러면서 자신의 앞으로 이전을 하지 않고 아버지인 내게 인감을 떼어 달라고 해서 읍사무소까지 가서 서류를 작성한 뒤에 우체국에서 등기로 서류를 보냈다. 


  얼마나 더 고생을 하여야만 정신을 차릴까?

  돈을 모아서 한꺼번에 털어 먹고 만다. 이런 적이 벌써 세 번째 차량을 구입하는 데 똑같이 써버렸다.

  그동안 아르바이트와 힘들게 모은 돈이었다. 그리고 제 엄마에게서 돈을 빌렸고...

  물론 외상 구매도 아니었다. 더구나 차량 할부도 끼어 있지 않았다.

  이틀 전에 갖고 온 차량은 눈부실 정도로 새 것이었다. 네미케이션에 차량용 불래박스까지 달려 있었다. 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런 차량을 선뜻 구입할 정도로 간덩이가 부을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들이 그런 차량을 구입하는 동기는 회사에서 출퇴근 뿐만이 아니고 자주 출장을 나가는데 자신의 차량을 갖고 간다고 했다. 기존의 차량은 소음기가 크고 (경주용 차량처럼) 시동이 잘 켜지지 않는다고 했지만 불과 3년도 체 타지 않고 다시 교체를 하는 것이다. 그만큼 선견지명이 없는 눈외한? 싹수가 노랗고? 어떤 의미로는 철이 없었다.

  그렇지만 아내가 돈을 빌려 주면서 회사에서 입금되는 월급 통장을 압수하였는데 그 이유는 계속하여 돈을 쓰지 않을까? 우려해서다. 그 정도의 돈이 있으면 제 결혼자금으로 쓰는 게 유용하건만 그렇게 하지 않는 건 지금 교체하고 있는 여자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는 뜻이기도 했다.

  이제 직장에서 1년 정도 되었고 첫 월금을 탔지만 그 봉급가지고 돈을 모으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좀 달라질까?

  제 엄마아게 하는 왈(曰),

  "함께 근무하는 오래된 형들은 돈을 모으지 못했다네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카드를 마구 써서 적자만 난데요!"

  "그래, 너도 카드는 쓰지 말고 통장도 아예 내게 맡겨 놓고 다녀라! 한 달에 오십만원만 줄테니까!"

  그래서 이번에 삼 백만원을 빌려주면서 다짐을 받았다는 것인데...

  그 버릇 어디갈까?

  내가 생각하는 견해는 달랐다.


  잘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한 번 꼬이면 평생꼬인다.

  잘 된 나무는 떡잎때 알아본다.

  못된 망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한 살 때 버릇 여든 간다.



생각 모음

1. 어제는 밀양의 D.S 라는 곳에 출장을 나갔다 왔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7 0
4490 경매 낙찰대금을 치루기 위해서... (3) file 文學 2015.04.29 321 0
4489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文學 2022.04.18 320 0
4488 에어컨 설치 (4) 2017. 07. 13. 목요일 [4] file 文學 2017.07.16 318 0
4487 경운기 수리 (2) 2017.05.29 文學 2017.05.30 318 0
4486 밀양 출장 (100) 文學 2015.11.24 318 0
4485 6촌 친척의 결혼식장에서... file 文學 2015.05.23 318 0
4484 대우 서보모터 DASD-C 오퍼레터를 구합니다. [2] file 文學 2019.02.25 316 0
4483 현수막 광고 file 文學 2015.07.30 315 0
4482 왼 쪽 다리의 통증이 항상 유발하는 이유 文學 2021.05.22 314 0
4481 p580 노트북을 중고로 구입했다. file 文學 2016.07.01 314 0
4480 태블릿PC의 구입 (2) file 文學 2015.01.12 313 0
4479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15.04.26 313 0
4478 판단력의 문제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8.23 311 0
4477 동전의 양면성 文學 2015.02.12 309 0
4476 PLC 프로그램 (2) 文學 2015.09.23 308 0
4475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5) file 文學 2015.03.12 308 0
4474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file 文學 2020.03.29 306 0
4473 새로 바뀐 TOP 터치판넬 (2) 文學 2018.07.18 305 0
4472 델 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6.10.05 305 0
4471 홈페이지의 세대교체 (2) 2014년 12월 24일 file 文學 2014.12.25 304 0
4470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과정에서 견딜 수 있는 여자가 필요했다. 文學 2016.03.06 303 0
4469 장애자 증명서 file 文學 2014.12.29 303 0
4468 12월의 절반 文學 2014.12.15 303 0
4467 기계 페인트 칠을 하고 군서 산밭에 제초제를 뿌리다. 文學 2019.07.23 302 0
4466 봄 소식 文學 2016.04.12 302 0
4465 잠결에 들리는 소리 file 文學 2015.07.27 302 0
4464 화목 보일러 file 文學 2016.03.23 301 0
4463 충농증 전조 증상? (2) 文學 2015.04.02 299 0
4462 머리숱이 빠져서 늙어 보인다. 文學 2016.03.03 298 0
4461 중풍에 걸린 모친의 첫 겨울 文學 2014.12.29 298 0
4460 어제 자동차 배터리를 고치다. 文學 2015.06.02 297 0
4459 경운기가 올라가 있는 군서의 산밭에서... 文學 2018.10.02 294 0
4458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文學 2018.01.16 294 0
4457 과제 secret 文學 2014.12.08 294 0
4456 기계, 모친, 그리고 임대 건물 (2) 文學 2015.08.08 293 0
4455 실수 文學 2015.07.02 293 0
4454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file 文學 2017.11.20 292 0
4453 청성의 밭에 가 보았더니... 文學 2015.05.10 292 0
4452 날파리에 물린 곳이 귀였다. file 文學 2019.06.14 291 0
4451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290 0
4450 대구 출장 (104) 文學 2016.01.18 290 0
» 아들의 자동차 구입과 연관하여... 文學 2015.01.06 290 0
4448 똥칠 (2) 文學 2014.12.19 290 0
4447 왜관 출장 (3) [1] 文學 2015.01.12 290 0
4446 탁구를 치면서... (13) 10월 19일 secret 文學 2016.10.25 289 0
4445 천안과 남양주, 두 곳으로 출장을 가는 날 (3) [2] file 文學 2018.08.17 287 0
4444 지하실에 도배를 하면서... (2) 文學 2015.10.29 287 0
4443 <삼성 노트북>과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2) file 文學 2015.03.19 287 0
4442 태블릿PC의 구입 file 文學 2015.01.11 287 0
4441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