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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방법론?


  어제와 다른 방법.

오늘은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나무 보일러에 나무를 넣었다.

작년만 해도 그렇게 해 왔었는데 올 해는 변화를 가져 보려고 전기보일러를 설치하여 야간에만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작동불능(?폐닉) 상태였다.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에어가 가득차서 순환이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었으니까?

  이건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같았다.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는 취급을 하지않아요!"

  동네 보일러에 관하여 1등을 자처하는 업자에게 나는 처음에 220V 단상으로 되어 있던 것을 380V 삼상으로 교체하려고 찾아 갔었는데 그렇게 말을 하며 아예 고개를 살레살레 흔들었었다.

  "그래도 일류 메이커인 귀뚜라미인데... 설마,그렇겠어요!"

  내가 처음에 중고로 50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설치를 하면서 부품을 몇 가지 구입하면서 문의 했던 보일러업자의 망말을믿지않았었다. 

  그런데,사용하면서 그 문제가 부각되었다. 한마디로 구조적인 문제점이 돌출하기시작하였다고 할까?

  위에 두 개가 꽂혀 있는 5kw 짜리 전기 히타가 가동을 하게 되면 물이 끓어 올라가면서 수많은 기포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순환펌프로 인하여 안에 차 있던 물이 내려가면서 물에 잠겨 있어야할 히터가 공기에 노출되면서 그 현상이 더 많아 졌다.

  "보일러 히터는 위에서 꽂는 게 아니고 심야 보일러처럼 옆에서 꽂아서 물에 완전히 잠겨야만 괜찮아요! 그처럼 위에서 꽂으면 물이 내려갈 경우 아무 역활도 못하는 끓는 현상이 발생하죠!"

  대전광역시 원동 사거리에 있는 <동화 기업사>라는 히타를 제작하는 곳에 나는 똑같은 크기의 전기 히타를 두 개 더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의뢰했고 자문을 구하였는데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닌가!


  그렇지만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면서 그런 문제는 둘째치고 가장 큰 돌발상황이 발생하였는데 물이 순환되지 않자 오히려 순환펌프로 되돌아 와서 넘쳐 나오는 탓에 부동액과 녹방지액을 혼합한 아까운(?)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없어지게 되니 더 큰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연 일주일동안 그런 현상을 겪다가 어제밤에는 전기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틀 전에는 순환펌프의 작동을 주기적으로 껏다 켜기 위해 전선을 절단하여 나무보일러 콘트롤 박스에 연결 시켜 보았었다.

  나무 보일러를 처음 설치하면서 콘트롤를 직접 제작하여 부착하였는데 주기적으로 꺼졋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장치로 직접 제작하여 부착한 전기 박스였다. 그곳에 두 개의 220V 콘센트를 부착하여 두웠으므로 전기 보일러에서 순환펌프 쪽 전선을 잘라 내고 이곳 화목보일러 전기 콘트롤이 있는 곳까지 전선을 끌고와서 꽂아 놓았었다.

  물순환식 보일러의 경우 순환이 되지 않는 것은 기포가 차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전기콘트롤을 만들 경우 순환펌프를 가동 시켜야 하는 경우 반복적으로 꺼지는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왜냐하면 순환을 시킬 동안에는 기포가 함께 물관을 따라 돌아 다니게 되면 새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제거시켜서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순환을 멈춰서 이 기포가 빠져 나갈 수 있는 시간을 주워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내가 구입한 귀뚜라미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경우는 순환을 시키는 동안 물이 내려가면서 히타봉이 드러나게 되고 마침내 기포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이 제거할 수 없을 정도로 끓어 넘친다는 데 있었다. 물에 잠기지 않은 상태로 히타봉이 켜 져 있게 되어 끓어 넘칠 정도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다른 방식으로 바꾸워 보려고 했던 시도는 모두 실패하고 이제 전기 보일러의 전기 콘트롤을 새로 제작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전기 보일러의 용도는 나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없는 밤에만 사용하려고 했는데 기포가 가득차서 순환이 되지 않고 '에러' 메세지가 뜨면서 작동 불능 상태가 되어 전혀 무용지물이었다.


 에러 메세지가뜨는경우는 보일러통에 고, 저의 한계치에 센서를 부착하여 저수위까지 물이 줄 경우 자동으로 꺼지게 만드는 것 같았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저수위까지 물이 내려가는 경우는 기포가 발생하여 물이 순환하지 않을 경우였다. 순환모타가 돌아가게 되면 물통이 작다보니 계속하여 보일러통의 물을 끌어 당기고 그곳에 히타봉이 밖으로 나와서 결국에는 끓어 넘치는 현상이 두두러지게 된다. 


  어젯밤에는 어쩔 수 없이 밤 12시에 굵은 통나무를 화목 보일러에 넣고 잤더니 아침이 되어 그다지 춥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식지가 않았다. 작년에 하던 방식 그대로다. 올 해는 중풍에 걸린 모친과 함께 생활하면서 조금 따뜻하게 지내려고 하였는데 그 게 잘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전기 보일러의 전기콘트롤을 새로 바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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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