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 작업

2014.11.28 08:47

文學 조회 수:482

어제 밤에는 새벽 2시 30분에야 일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다.

중고 기계의 페인트 칠을 후끼로 칠하는데...

낮에는 조립과 전기 배선이 남았다.

NC 기계를 중고로 갖고 온 게 있는데 바쁜 와중에 수리가 들어 왔다.


낮에 칠하게 되며 공장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었다. 또한 기계가 바로 칠하고 나면 끈적끈적해져서 아내가 함께 일하게 되지만 기계색칠을 하는 동안 중단하게 되므로 공정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밤에 색칠하고 다음날 기계 배선을 하는 게 유리했다.

  그래서 늦게까지 마무리를 지으려는 것이다.


  이렇게  밤늦게까지 '기계 제작' 이라는 본업에 시달리는 것은 그만큼 정상적인(하루 8시간 근무) 작업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찌보며 엇그저께 서울 출장(마송의 G.J에 갔다온 것)으로 하루를 공쳤으므로 납기에 맞추지 못하여 작업 연기를 주장하였으니...

   '얼마나 나는 약속을 어기게 되는 것인지...'

  여러 곳에 기계를 계약하고 그곳에서 전화가 올 때마다 변명을 해 대곤 했었다. 그렇다고 계약을 하지않을 수도 없는 입장이었다. 인간의 본성(?)이 그런 것을 허락지 않았다. 욕심 때문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올 해처럼 바쁜 시기도 또한 없었지만 무엇보다 아내와 둘이 작업을 해야만 하는데 이번에도 며칠 아내가 김장을 하고 드러 누웠었다.


  낮에 못하는 작업을 야간 작업으로 연장을 해야 할정도로 힘든 상황이다.

  다음 기계도 납기를 어길 수 있을 처지였으니까? 이번에는 12월 말일을 어기면 안 될 정도로 곤란하였다. 그러다보니 늦게까지 야간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서울 출장'으로 하루를 무의미하게 소비하였다.

  가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았다.

  마땅하게 코 앞에 닥치게 되면 못할 것도 없다.

  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그만큼 현실에 있어서 부딪혀 보게 되면 여지없이 계획대로 만사가 이루워지지 않는다.

  마음은 그지없이 페이트칠을 하려고 하지만 준비된 상태가 아니었다.

  마무리 공정이 안 되어서다.

  결국에는 시간을 어떻게 할애하느냐? 에 따라서 승패(?)가 달라 지는 것 같다.


  카페의 '출석 체크'로 들어 와서 날짜를 보면 바로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3일째 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만큼 날짜를 확연하게 곁에서 보여주는 것같다. 11월의 계획은 항상 틀어지고 있었다. 기계 납품 날짜를 자꾸만 어기고 있으니까!


  기계 납품 일자를 어기고 변명은 계속 늘어놓아야만 하는 내 심정이 어이없다. 그렇지만 체념의 바다를 헤엄치는 느낌이 든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그렇지만 여기가 가장 필요하고 극명하게 다가오는 야간작업. 그로인하여 밤에 연장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어쩔 수없이 요구되어 왔었다. 지금으로서는 당분간 그렇게 해서 위기를 모면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육체를 가혹하게 내 몰아 세우려는 의도와 함께 어쩌면 일에 헤어나올 수 없어서 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위기에 사로 잡히기도 한다. 하지만 항상 건강을 지킬 수 있게 식이요법(현미, 체식 위주의 식사. 소식)과 함께 운동을 병행할 필요성이 다른 어느때보다 많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1439 왜관 출장 (2) [2] 文學 2015.01.10 335 0
1438 대구 출장 (103) [2] file 文學 2015.08.28 335 0
1437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3) 2017.5.15 file 文學 2017.05.17 337 0
1436 본격적인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편집 작업 (2) file 文學 2015.04.21 338 0
1435 농사를 짓는 건 체력을 필요로 한다. 文學 2018.06.10 338 0
1434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수정 작업(2) 文學 2016.10.12 339 0
1433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5.03.08 341 0
1432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文學 2015.05.01 341 0
1431 지하실에 도배를 직접 하면서... file 文學 2015.10.29 341 0
1430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8.11.11 341 0
1429 추워진 날씨 文學 2016.01.12 343 0
1428 인간의 심성 (여행의 즐거움에 대한 고찰) 文學 2015.12.01 345 0
1427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2) file 文學 2015.04.28 350 0
1426 맥북프로 노트북의 구입 (5) [1] file 文學 2015.04.08 351 0
1425 자동차 사고 文學 2015.05.21 352 0
1424 콘크리트 포장을 하면서... [1] file 文學 2015.10.11 352 0
1423 부산 출장 (100) file 文學 2016.07.23 352 0
1422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었다. file 文學 2018.02.13 352 0
1421 서울 출장 (20150909) secret 文學 2015.09.09 353 0
1420 p580 노트북의 액정 화면 file 文學 2016.11.30 355 0
1419 타블렛 pc (2) 文學 2014.12.18 357 0
1418 방법론? [1] 文學 2014.11.21 358 0
1417 지하실 에어컨 설치작업 2017.07.21. 금요일 file 文學 2017.07.24 358 0
1416 부산 출장 (148) [1] file 文學 2015.01.16 359 0
1415 다람쥐 체바퀴처럼 도는 세상 文學 2015.12.01 359 0
1414 며칠 고열에 시달렸고, 벌레 물린데가 간지러웠다. file 文學 2019.06.13 359 0
1413 crp-j0810pr file 文學 2016.09.12 362 0
1412 서울 출장 (100) [1] 文學 2014.11.27 363 0
1411 백열 전구를 LED 등으로 교체를 하면서... 文學 2015.10.30 364 0
1410 막내 처남의 딸 결혼식장에서... (3) file 文學 2015.12.15 366 0
1409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4) *** 文學 2022.04.20 366 0
1408 내 노트북 컴퓨터의 느린 속도 (3) SSD 인식 문제 file 文學 2015.03.24 372 0
1407 앞으로 자식들이 살게 될 투룸에서 도시가스 연결을 시켜줬다. file 文學 2015.04.22 373 0
1406 모친의 장애 등급 판정 file 文學 2015.02.02 374 0
1405 <삼성 노트북>과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4) file 文學 2015.03.19 375 0
1404 막내 처남의 딸 결혼식장에서... (2) file 文學 2015.12.15 376 0
1403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 [1] 文學 2017.08.17 377 0
1402 대전으로 출장을 가면서... 文學 2014.12.05 379 0
1401 영천 출장 文學 2015.08.04 379 0
1400 2015년 6월 30일 文學 2015.06.30 381 0
1399 김장을 마친 아내 (2) [1] 文學 2014.11.24 385 0
1398 분실된 자료 file 文學 2014.12.16 388 0
1397 하천부지 사용 허가 文學 2021.04.16 390 0
1396 자전거 타기를 실내에서 자전거 운동기구로 전환한다. 文學 2018.09.05 392 0
1395 우포늪에서... file 文學 2015.11.05 396 0
1394 예초기 수리 file 文學 2016.07.14 399 0
1393 김장을 마친 아내 文學 2014.11.23 400 0
1392 맥용 컴퓨터로 전환 secret 文學 2015.04.19 400 0
1391 홈페이지의 백업 (5) 文學 2014.12.26 403 0
1390 기술의 전수 [3] 文學 2014.12.08 40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