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 작업

2014.11.20 11:07

文學 조회 수:455

  어제는 밤 12시 30분까지 일을 했다.

   낮에는 태양빛이 기온을 높이지만 밤에는 한기가 뼈속을 스며들듯이 파고 들었다. 선반 머싱으로 전기 코일을 감는데 스카치테이프로 종이를 한장 감아 주고 그 끝을 테이프로 붙이려 하니 점도가 없어서 이내 떨어졌다. 누런 절연 종이가 붙어 있어야만 그 위에 다시 코일(전기 모타, 트렌스에 감아 주는 황갈색의 피복이 입혀진 전선. 역주)을 감게 되는 것이다.


  추위로 인하여 길이 3cm 정도 잘라 놓은 <스카치 테이프>를 직사각형 모양의 나무 기둥 위에 감싸 놓은 종이를 고정시키기 위해 붙였지만 떨어졌었다. 할 수 없이 전기 난로에 테이프를 대고 녹여준 뒤에 겨우 붙일 수 있었다.


 작업은 평상시보다 더 느렸다. 추위 때문이다. 

  내일 거래처에 완성된 5KW 도란스(트렌스, 변압기)를 갖고 가야했으므로 늦게까지 작업하였지만 절반 밖에 하지못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9 0
1405 탁구 라켓의 구입 (3) *** [1] 文學 2023.05.18 49 0
1404 대구 출장 (127) *** 文學 2023.02.26 49 0
1403 대구 출장 (126) *** 文學 2023.02.25 49 0
1402 작업방법 (83) 인생에 대한 견해 16 文學 2023.01.26 49 0
1401 글을 쓰는 의미 (3) *** 文學 2023.03.05 49 0
1400 작업방법 (95) 인생에 대한 견해 29 文學 2023.02.09 49 0
1399 작업 방법 (32) [1] 文學 2022.12.26 49 0
1398 기계 납품을 하루 더 연기한 이유 *** secret 文學 2022.10.04 49 0
1397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3) 20220721 文學 2022.09.19 49 0
1396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文學 2022.04.08 49 0
1395 공장에서... 디카와 폰카의 차이점 *** secret 文學 2022.04.07 49 0
1394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8) 文學 2022.04.05 49 0
1393 책의 출간과 방법 *** 文學 2022.03.08 49 0
1392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4) *** 文學 2022.02.22 49 0
139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출간 방법) 3 文學 2021.12.18 49 0
1390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6) 文學 2021.11.17 49 0
1389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文學 2021.10.11 49 0
1388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49 0
1387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文學 2021.05.07 49 0
1386 바뀐 편집 작업 2021.1.14 secret 文學 2021.01.20 49 0
1385 새로운 발판을 만든다. 文學 2021.01.20 49 0
1384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9 0
1383 문제의 해결점 (6) secret 文學 2020.06.10 49 0
1382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1381 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文學 2017.08.04 49 0
1380 어제 여파로 일요일은 모처럼만에 쉰다. (2017. 04 17) 文學 2017.05.08 49 0
1379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文學 2017.02.01 49 0
1378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23.08.11 49 0
1377 첫 눈이 내린 전경 *** 文學 2023.11.18 48 0
1376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6) *** 文學 2023.11.13 48 0
1375 글 쓰는 방법 (102) 文學 2023.11.07 48 0
1374 변화 文學 2023.10.24 48 0
1373 편집 작업의 어려움 *** 文學 2023.10.01 48 0
1372 추석 명절에 대한 총평... 文學 2023.09.30 48 0
1371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8 0
1370 어떤 계기 文學 2023.04.18 48 0
1369 어머니의 초상 중에... (2) 文學 2023.04.11 48 0
1368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文學 2023.04.10 48 0
1367 작업방법 (101) 기계 제작에 관하여... 文學 2023.02.13 48 0
1366 개인 탁구장에 대한 견해 *** 文學 2023.03.30 48 0
1365 딸의 결혼식 (3) *** 文學 2023.02.06 48 0
1364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文學 2022.05.28 48 0
1363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5) *** 文學 2022.02.23 48 0
1362 네이버 카페와 다움 카페의 차이점 secret 文學 2022.02.22 48 0
1361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2) *** 文學 2022.01.20 48 0
1360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文學 2021.12.31 48 0
1359 직업에 쏱는 정성 (5) 文學 2021.05.30 48 0
1358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7) secret 文學 2021.05.25 48 0
1357 공백 (2014년 맥에서 1TB의 SSD의 교체) secret 文學 2021.03.28 48 0
1356 자각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21.03.09 4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