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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김천 출장 (2)

2014.11.18 08:47

文學 조회 수:464

 1.  어제는 김천의 B라는 공장에 갖고 갈 기계를 싣고 오후 4시 쯤 출발을 한다.

  "지금 갖고 와서 언제 설치하죠!"

  중고 기계를 11월 20일 목요일 갖고 와서 11월 17일 4시쯤에서야 겨우 싣고 가게 된 것이다. 5일 만이다.

 

2. 김천에서 다시 기계를 싣고 이번에는 대구로 간다. 며칠 전에 김천에 내려 놓았던 기계였다.


  대구 출장 (200)

   대구에서 A라는 사람과 만났다.

   오랫만의 재회다.

 

3. 집으로 돌아오니 새벽 3시다. 

 

4. 4호 노트북이 가장 나아 보인다.

  가장 나중에 구입한 P560 노트북이다.

\  화면 비율이 1280*800 정도였지만 일반 모니터(22인치)로 출력해서 보게 되면 해상도가 <1680*1050 픽셀> 로 높아진다. 그래서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놓고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윈도우 7  32bit> 용이였으므로 그만큼 복사, 다운 받는 것, 작업 속도 등이ㅏ 빨랐다. 다만 출장용으로 함께 사용하게 되자, 기존의 2회기가 물러 나게 되어 조금은 불안하였다. 하지만 3호기와 4호기는 같은 LED 화면이었으며 단지, 3호기는 스위치가 불량해서 부품용과 교체하여야 하겠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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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