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김천 출장

2014.11.13 16:01

文學 조회 수:565

  오전 중에 김천의 Sang.Sin 이라는 곳에 출장을 갔다 왔다.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찾아 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물론, 1시간 거리였다. 

  "오늘 기계를 싣고 가서 월요일까지 작업해서 갖다 드리겠습니다!"


  중고 기계의 수리.

  복잡한 내부 배선을 모두 뜯어 내고 새로 설치하는 작업이다.

   

  서보모타, 드라이버 등 전기 박스 내부에 있는 모든 결선을 빼 낸 뒤에 새로운 방식으로 설계된 전기 배선을 연결하게 되는 것이다. 아내와 함께 작업하게 되면 3일이면 빠뜻하다.

  아랄로그 방식을 디지탈로 바꾸게 된다. 어쨌튼 AC 서보모터와 작업 패턴을 기존의 제어 방식에서 통째로 바꾸게 된다. 그것도 내 방식으로 연구한 지금까지의 자료를 총망라하여 심어 놓는 것인데 적어도 외부에 보이는 것보다 내부에 심어지는 프로그램이 더 힘든 작업이었다. 그것은 내가 갖고 있는 지금까지의 집적 재산이기도 했다.

  불과 3일을 두고 작업해야만 한는 것은 너무 무모한 짓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만큼 자신을 할 수 있었다. 내부에 심어지는 프로그램이 꽃이 되어 피어 날테니까?

  이것은 중요한 내가 갖고 있는 재산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이 내 방식을 모방할 수 없는...

 

  철저한 전문적인 지식이없이는 불가능한 작업.

  물론 전체를 교체하여 새로 조종(세팅)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여기서 내가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내부에 오랫동안 연구하여 왔던 프로그램 자체였다.

  그것 때문에 서보모타를 교체하고 내용을 지금까지 연구 개발하여 왔던 중요한 소프트웨어까지 설치하게 된다. 물론 비밀번호를 걸어 놓았으므로 다른 사람이 다운받고 수정할 수도 없었다. 이 문제를 전기를 담당하는 관리자들은 나와 트러블(마찰, 시비)를 붙곤 했었지만 지금까지 이 문제에 관하여 전혀 요지부동(불변)의 사항이었다. 

  '왜, 그토록 연구한 프로그램을 공개한단 말인가!'

  "그 기계값으로 돈을 받았으면 당연히 프로그램도 제공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프로그램을 지울테니까? 그럼 스스로 만들어서 설치 하시겠습니까?"

  물론 프로그램을 지우게 되면 기계는 고장난 것처럼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1388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文學 2021.10.11 49 0
1387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49 0
1386 바뀐 편집 작업 2021.1.14 secret 文學 2021.01.20 49 0
1385 새로운 발판을 만든다. 文學 2021.01.20 49 0
1384 문제의 해결점 (6) secret 文學 2020.06.10 49 0
1383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0
1382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1381 어제 여파로 일요일은 모처럼만에 쉰다. (2017. 04 17) 文學 2017.05.08 49 0
1380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文學 2017.02.01 49 0
1379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23.08.11 49 0
1378 좋은 일과 나쁜 일 (4) *** 文學 2023.12.16 48 0
1377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6) *** 文學 2023.11.13 48 0
1376 글 쓰는 방법 (102) 文學 2023.11.07 48 0
1375 편집 작업의 어려움 *** 文學 2023.10.01 48 0
1374 서초구에서. .. [2] 文學 2023.09.07 48 0
1373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8 0
1372 어머니의 초상 중에... (2) 文學 2023.04.11 48 0
1371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文學 2023.04.10 48 0
1370 작업방법 (101) 기계 제작에 관하여... 文學 2023.02.13 48 0
1369 작업방법 (83) 인생에 대한 견해 16 文學 2023.01.26 48 0
136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48 0
1367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文學 2022.05.28 48 0
1366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8) 文學 2022.04.05 48 0
1365 네이버 카페와 다움 카페의 차이점 secret 文學 2022.02.22 48 0
1364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文學 2021.12.31 48 0
1363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3) *** 文學 2021.11.09 48 0
1362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7) secret 文學 2021.05.25 48 0
1361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文學 2021.05.07 48 0
1360 공백 (2014년 맥에서 1TB의 SSD의 교체) secret 文學 2021.03.28 48 0
1359 자각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21.03.09 48 0
1358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3)2020.12.02 文學 2021.01.19 48 0
1357 가을비 우산 속 2020.11.1 文學 2021.01.16 48 0
1356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8 0
1355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8 0
1354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文學 2019.07.25 48 0
1353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文學 2019.07.14 48 0
1352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secret 文學 2018.12.13 48 0
1351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48 0
1350 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文學 2017.08.04 48 0
1349 첫 눈이 내린 전경 *** 文學 2023.11.18 47 0
1348 변화 文學 2023.10.24 47 0
1347 금영 노래방 반주기 중고 구매 *** 文學 2023.10.17 47 0
1346 추석 명절에 대한 총평... 文學 2023.09.30 47 0
1345 옥천역에서... [1] 文學 2023.06.10 47 0
1344 카드 단말기 문제 (2) 文學 2023.04.07 47 0
1343 작업방법 (97) 인생에 대한 견해 31 *** 文學 2023.02.10 47 0
1342 작업방법 (91) 인생에 대한 견해 25 文學 2023.02.03 47 0
1341 개인 탁구장에 대한 견해 *** 文學 2023.03.30 47 0
1340 딸의 결혼식 (3) *** 文學 2023.02.06 47 0
1339 작업 방법 (15) *** 文學 2022.12.07 4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