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5)
2014.10.16 08:29
아직 끝나지 않은 농사 일거리.
참으로 농사를 짓고 그것을 수확하는 건 많은 불편함을 야기한다. 팥나무를 예초기로 밑둥이를 베어서 1톤 차량에 가득 싣고 집으로 갖고 왔었는데 햇빛에 말려야만 하는 두 번째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을 다음날 집 앞의 동네로 들어오는 다리(교각) 인도변 양쪽으로 그물망을 펼쳐 놓고 널어 놓았었는데 3일째 햇빛에 말리고 4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데 밖에서 빗소리가 들려 왔다.
"아이쿠!"
절로 한 숨이 나왔다.
일기 예보에는 목요일부터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정말로 비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어젯밤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서면서 별이 하늘에 보였기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비가 내리다니...
비가 와서 팥을 다리 위에 널어 놓았던 것이 다시 축축해 지고 말았다. 한마디로 속이 상한다.
어제 오후 들어서 널어 놓은 팥을 살펴 보았었다. 그렇지만 익지 않은 팥을 까 보았더니 속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 이것을 콩탈곡기에 넣고 탈곡을 하면 모두 짖물리고 만다. 그래서 좀더 건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걷지를 않았었다. 하지만 오늘 비가 온다고 판단 했다면 모두 걷어서 다른 곳에 저장하여야만 했을 것이다.
청성에서 수확해 온 팥을 마을로 들어오는 다리(교각) 난간쪽 인도변 양쪽으로 그물망을 펼쳐 놓고 햇볕에 3일 째 말렸었는데 오늘 비가 와서 그만 모두 젖고 말았다. 근심걱정이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생각지도 않은 위기의 상황. 창고가 있었으면 그곳에 넣고 건조기로 만린다음에 타작을 하면 될터인데 그렇지 못하니 우울이 가중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233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03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924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86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14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52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007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92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33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125 | 0 |
1273 | 이비인 후과에 갔다. (2) | 文學 | 2014.11.13 | 655 | 0 |
1272 | 농기계 수리 [1] | 文學 | 2015.08.15 | 657 | 0 |
1271 | 기계 출장 | 文學 | 2014.09.26 | 657 | 0 |
1270 | 2014년 8월 6일 | 文學 | 2014.08.06 | 662 | 0 |
1269 | 인생은 덧없이 흘러가는 것 | 文學 | 2014.11.02 | 663 | 0 |
1268 | 어제, 기름보일러에 사용하는 기름을 넣었다. | 文學 | 2015.02.06 | 663 | 0 |
1267 | 생각 모음 (200) | 文學 | 2014.07.19 | 666 | 0 |
1266 | 오늘 아침에는 동네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했다. | 文學 | 2014.11.29 | 666 | 0 |
1265 | 모친과의 함께 생활함으로서 갖게 된 변화 | 文學 | 2014.07.28 | 667 | 0 |
1264 | 느림의 미학(美學) | 文學 | 2014.07.26 | 668 | 0 |
1263 |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 文學 | 2014.09.09 | 671 | 0 |
1262 | 부산 출장 (152) | 文學 | 2014.10.10 | 673 | 0 |
1261 | 생각 모음 (194) | 文學 | 2014.06.17 | 675 | 0 |
1260 | 모친이 통원치료를 받는 날 | 文學 | 2014.10.01 | 675 | 0 |
1259 | 탁구 라켓 | 文學 | 2016.10.12 | 675 | 0 |
1258 | 포천 송우리 출장 (2) | 文學 | 2021.05.08 | 675 | 0 |
1257 |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능력이 다르다. | 文學 | 2014.10.26 | 677 | 0 |
1256 | 중고 천막 기계를 수리해 놓고... | 文學 | 2015.03.14 | 679 | 0 |
» |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5) [1] | 文學 | 2014.10.16 | 681 | 0 |
1254 | 서로 간의 견해 [1] | 文學 | 2014.07.25 | 682 | 0 |
1253 | 맥용 한컴 오피스를 구입하였다. | 文學 | 2015.04.18 | 684 | 0 |
1252 |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었다. [1] | 文學 | 2015.12.19 | 686 | 0 |
1251 |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文學 | 2014.07.26 | 687 | 0 |
1250 |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 文學 | 2014.08.03 | 689 | 0 |
1249 | 손가락을 다치고... | 文學 | 2014.09.24 | 690 | 0 |
1248 | 청성의 논에 보리를 심으면서... | 文學 | 2014.11.04 | 690 | 0 |
1247 |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4) | 文學 | 2014.12.11 | 691 | 0 |
1246 | 본업에 대한 미련 | 文學 | 2014.09.10 | 693 | 0 |
1245 | 마하, 도장인장기, 그리고 CNC [1] | 文學 | 2015.07.09 | 694 | 0 |
1244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3) | 文學 | 2014.09.24 | 698 | 0 |
1243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2) | 文學 | 2014.09.23 | 701 | 0 |
1242 | 불에 데인 상처 | 文學 | 2016.08.25 | 704 | 0 |
1241 | 일 할 사람이 필요한 이유 (?) [1] | 文學 | 2014.09.03 | 706 | 0 |
1240 | 태블릿 PC (4) | 文學 | 2014.12.21 | 706 | 0 |
1239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5) [1] | 文學 | 2014.09.24 | 707 | 0 |
1238 |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 나에 대한 다짐 | 文學 | 2014.07.18 | 709 | 0 |
1237 | 4호 노트북의 구입 (2) | 文學 | 2014.11.10 | 711 | 0 |
1236 | 이슬비가 밤새 내렸다. | 文學 | 2014.07.29 | 714 | 0 |
1235 | 노트북용 미니 자판을 사용하면서... | 文學 | 2015.01.13 | 718 | 0 |
1234 | 모자(母子) 관계 [1] | 文學 | 2014.06.16 | 719 | 0 |
1233 | 모친이 어린아이가 걷는 것처럼 ... | 文學 | 2014.07.26 | 721 | 0 |
1232 | 똥 | 文學 | 2014.10.22 | 722 | 0 |
1231 | 가격 차이 | 文學 | 2014.10.08 | 726 | 0 |
1230 | 대구 출장 (60) [1] | 文學 | 2014.08.21 | 731 | 0 |
1229 | 노모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3 일 째 되는 날 | 文學 | 2014.07.12 | 732 | 0 |
1228 |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5) | 文學 | 2016.07.09 | 732 | 0 |
1227 | 모친을 바라보는 관점 | 文學 | 2014.08.05 | 735 | 0 |
1226 | 비가 내리는 날에... [1] | 文學 | 2014.08.07 | 737 | 0 |
1225 |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것?' 에 대하여... | 文學 | 2014.09.22 | 737 | 0 |
1224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4) | 文學 | 2014.09.24 | 73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