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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가격 차이 (2)

2014.10.09 07:52

文學 조회 수:613

하루에 한 두 번씩은 기계 부속품을 갖고 와서 고장난 부분을 가공, 용접, 개조 해 달라는 주문을 받고 갖고 있는 기술로 수리를 해 주게 된다.

 

어제 A 라는 사람이 갖고 온 것 감속 모터에 부착하는 나사가 달린 일종의 연결대였다. 그런데 22mm 로 구멍이 뚫려 있는 내경(안쪽)을  가공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 구멍에 맞춰줄 수 있는 감속모터를 갖고 왔는데 버어니어캘리버스로 측정해 보니 28mm였다.

 

  가공물의 반째쪽은 1"(인치) 정도의 각나사가 길이 1m 정도로 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 나사에 다시 가로 세로 20cm 정도의 사각형 철판에 중앙에 넛트가 뚫려서 이 축과 하나로 끼워져서 상하 작용을 하는 형태였다. 그 모든 것이 하나로 여결이 되다보니 내경 가공이 쉽지 않아 보였다. 물론 분해를 하여 놓고 가공할 수 있도록 붙어 있는 장치를 떼어 낸 뒤에 가능했다.

 

 모터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끼우려고 개조를 하기 위해서 가공을 의뢰하였으리라 판단이 들었다. 

 

여기서 내가 충북 옥천에서 '기계공업사' 라는 간판을 내 걸고 개인사업을 하면서 겪는 문제를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주업무(?)는 기계 제작이었지만 외부에서 손님이 찾아와서 가공을 의뢰하면 그것을 작업하여 소정의 서비스비를 받는 '마찌꼬바' 라는 일종의 서비스업에 종사하여 왔었다.

  처음에는 그런 목적으로 외부에 알려지길 원하였고 사실상 수입의 대부분을 그런 작업으로 충당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외주일에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았다. 왜냐하면 너무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매출적으로 너무 적은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였던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사업을 꾸려 나가야만 하였는데 그것은 더 큰 목적을 갖고 있었다.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나마 여러 사람을 접촉하여 다양한 정보를 갖기 위한 일종의 중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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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