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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염에 대한 견해

2014.09.15 07:01

文學 조회 수:759

모친을 요양원에 보낸 다음날인 9월 12일 금요일.

오전 중에 요양원을 찾아가서 함께 외출을 하였는데 그 사유는 이비인후과를 가기 위해서였다. 

집에서 있을 때 자꾸만 콧물을 나왔는데 얘기를 하지 않아서 모르고 있다가 요양원에 가게 된 하루 전날 그 얘기를 듣고는 병원에 가자고 약속했었다.

  "요즘, 감기가 들었나...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겠어!"

  "낼 병원에 가 봐요!"

  "괜찮아... 좀 참으면 낫겠지!"

  어머니는 무엇이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는데 아마도 당신 스스로 걸어 다니지를 못하였으므로 미즈근한 물을 보는 것처럼 흐리멍텅했었다. 그리고는 언제나 내가 귀찮아 할까 봐 눈치를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 정도로 코가 막혀서 불편했을 것같으면 병원을 달려 갔을 터였다. 일반 병원이 아닌 이비인후과였는데 그것을 콧 속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그 뒤에는 치료가 힘들어 지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아내를 대동했었다. 

요양원과 이비인후과가 있는 곳은 대략 500여 미터쯤 떨어져 있었다. 물론 걸어 가는 편이 나을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아내와 함께 갔다. 

 

  외출증을 끊고 병원 후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 뒤에 골목을 빠져 나왔다. 병원에는 불편한 점이 주차장이었다. 그래서 뒤 편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골목과 주변의 거리에 차량을 세워 놓고 병원을 가는 편이 유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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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