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오늘 아침에 동네 운동기구에서 몇 가지 운동을 골라서 했었다.  어제 밤 11시가 넘어서도 개를 데리고 뚝방 길을 따라 2km를 걷어 갔다 왔고... 

 

이렇게 매일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올 여름. 몇 차례의 내 몸에 이상 증세가 발생하였다. 그것이 무엇 때문이지 확실한 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무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할 때마다 어김없는 같은 증상이 반복되곤 했었다.

 

처음에는 모친이 뇌경색(6월 4일) 이후 병원에 입원했을 때였을 것이다.

모친이 입원한 병실에서 앉아 있는 동안 약간의 불안감과 함께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머리가 쭈빗섰다. 그러면서 점점 만사가 포기하고 싶다는 자학과 함께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스럽다고 느끼게 되었다. 한 순간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다. 그래서 휴게실로 가서 그곳의 긴 의자에 누워 있어야만 했다. 때마침 전화가 왔는데...

  전화에다 대고 말을 하는 것도 어눌했다.

  그 뒤 모친을 데리고 병원에 통원 치료를 하러 가면서 다시 그런 상태가 찾아 왔는데...

 

  지금까지 고혈압으로 인하여 자주 느껴지는 그 느낌. 똑같은 증상이었다. 그리고, 그 원인이 급작스러운 체온의 상승에 있었음을 알았다. 병실에 딸이 갖다 놓은 얼음 찜질팩을 머리에 얹고부터 나아졌으니까?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란 체온이 상승할 때 혈압까지도 높아지게 되고 그로인하여 어지럼증이 증가한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 뒤 다시 몇 차례의 위험한 고비를 만났는데 그럴때마다 머리에 얼음 찜질을 하고 차 안에서는 에어컨을 틀어서 체온을 내림으로서 정상적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2. 생각 모음 (213)

내일은 음력 8월 21일. 모친의 생일 날이다. 그래서 K.S.Y 요양병원에서 오후 5시 30분쯤 모친을 데리고 집으로 오기 전에 근처의 제과점(빠리바케트)에서 케익을 샀다.  하룻밤을 집에서 재우고 내일 아침, 케익에 불을 켜 놓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를 참이다. 올 해 중풍으로 병원 신세를 지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금까지(4개월 째)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으니...

  SUN(썬병원) -- S.M(성모병원) -- Welis(웰리스병원) -- Home(집) -- K.S.Y(큰사랑요양병원) - 다시 Home(집)

  등 그렇게 차례를 겪게 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4736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 뒤에... file 文學 2014.08.02 1053 0
4735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 뒤에... (2) 文學 2014.08.03 783 0
4734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文學 2014.08.03 689 0
4733 왜관 출장 [1] 文學 2014.08.04 608 0
4732 노트북 컴퓨터 (4) file 文學 2014.08.04 824 0
4731 뇌경색으로 쓰러진 노모 (3) 文學 2014.08.04 964 0
4730 모친을 바라보는 관점 secret 文學 2014.08.05 735 0
4729 구읍의 밭에서...(100) file 文學 2014.08.05 1129 0
4728 화장실에서... 文學 2014.08.06 597 0
4727 비가 내리는 날에... [1] 文學 2014.08.07 737 0
4726 청성에서... (20) 文學 2014.08.09 816 0
4725 2014년 8월 6일 文學 2014.08.06 662 0
4724 대구 출장... (58) 文學 2014.08.10 763 0
4723 생각 모음 (208) 文學 2014.08.11 749 0
4722 왜관 출장 이후... [3] 文學 2014.08.12 808 0
4721 서울 출장 文學 2014.08.13 747 0
4720 모친의 운명을 바꿔 놓은 뇌경색 文學 2014.08.13 744 0
4719 작업 방법론 文學 2014.08.17 766 0
4718 농기계 수리 file 文學 2014.08.17 1213 0
4717 접촉 사고를 내고... 文學 2014.08.18 742 0
4716 삼성 센스 P560 노트북 file 文學 2014.08.20 1091 0
4715 기계 계약을 위한 A/S 관리에 대하여... 文學 2014.08.21 834 0
4714 대구 출장 (60) [1] 文學 2014.08.21 731 0
4713 기계 계약을 위한 A/S에 대하여... (2) 文學 2014.08.22 839 0
4712 알바를 써서 밀린 일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文學 2014.08.23 915 0
4711 요즘은 글 쓸 시간이 없어서 그림을 그리지 않고... 文學 2014.08.24 784 0
4710 꿈 얘기... 文學 2014.08.25 963 0
4709 가난한 자의 삶 文學 2014.08.27 768 0
4708 처남의 간암 판정 文學 2014.08.28 1219 0
4707 처남의 장례식장 文學 2014.08.30 1481 0
4706 고혈압과 걷기 운동의 역학관계 文學 2014.09.01 940 0
4705 뇌졸증 이후 병원에서 처방한 약에 대한 관찰 文學 2014.09.01 1093 0
4704 모친이 오늘 아침에는 똥칠을 하였는데... 文學 2014.09.02 774 0
4703 일 할 사람이 필요한 이유 (?) [1] 文學 2014.09.03 706 0
4702 고혈압에 대한 심적 부담과 정서불안 文學 2014.09.04 818 0
4701 모친이 오늘 아침에는 똥칠을 하였는데... (2) 文學 2014.09.05 792 0
4700 걷기 운동을 나가면서... 文學 2014.09.06 765 0
4699 처남의 간암 판정 (2) 文學 2014.09.07 901 0
4698 아들을 데리고 오늘까지 일했다. file 文學 2014.09.07 838 0
4697 명절 날에도 일을 하는 이유 文學 2014.09.09 774 0
4696 기계 계약금의 활용에 대하여 [1] 文學 2014.09.09 808 0
4695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文學 2014.09.09 671 0
4694 본업에 대한 미련 文學 2014.09.10 693 0
4693 뇌경색과 요양 병원 文學 2014.09.11 1013 0
4692 모친의 뇌경색과 요양병원 (2) 文學 2014.09.12 1115 0
4691 모친의 뇌경색과 요양병원 (3) [1] 文學 2014.09.12 775 0
4690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 [1] 文學 2014.09.13 769 0
» 올 여름철의 위험스러운 상황에 대하여... 文學 2014.09.14 930 0
4688 모친의 생신 날 (2) file 文學 2014.09.14 764 0
4687 비염에 대한 견해 文學 2014.09.15 75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