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계약금의 활용에 대하여

2014.09.09 08:33

文學 조회 수:809

  어제는 모친의 뇌경색으로 명절 차례상을 차리지 않았으므로 아침을 먹고 3층에서 1층의 공장으로 내려와서 일을 했다.

  개인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 때로는 야간, 휴일 근무를 서습없이 하여 왔다. 기계 납기를 계속하여 어길 수 밖에 없었으므로 그런 무리한 작업은 필수적이었고 견딜 수 있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작업이 끝난 뒤에는 밤 10시에도 걷기 운동을 나서게 되는 것이다.  체력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 운동이 필수적인 것같다.

 

  너무 무리하게 작업하게 되면서 힘에 부쳤(딸림. 부족함)다.

  한 기계 주문을 받고 그것을 남품할 때까지는 두 번째 기계 주문을 받지 않아야만 했다.

 세 번째 주문을 받고 네 번째도 받지 않아야만 편안했다. 왜냐하면 너무 촉박하게 겹쳐서 날짜를 잡게 되므로 결코 약속을 지킬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그런데 주문은 계속하여 들어 왔다.

 

  현재 NC 기계만 세 대째였고, 자동 기계 한 대, 그리고 Chen.M 기계가 두 대째였다. 도합 여섯 대. 이 기계들의 납기는 모두 3개월까지로 맞춰져 있었는데...

  도저히 납기는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들과 막내 동생을 아르바이트로 썼었지만 모두 초보자들이여서 작업 연결은 되지 않고 단순 작업만 시켜야만 했다. 거기다가 두 사람에게 내 시간을 빼기게 되므로 오히려 정상적으로 작업하는 능률도 떨어졌다. 당장 납기를 하여야하는 상황의 기계조차 작업하지 못하여 차일피일 미루는 상황이 되었다.

 

  무엇보다 기계의 완성이 늦어지다보니 수입은 없는 반면 계약금으로 운영자금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보니 앞으로 벌고 뒤로 적자를 면치 못하는 이상한 구조가 되고 말았다. 보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이후 병원에서 퇴원을 한 뒤에 집에 모신 이후 그 핑게를 대고 아내는 더욱 기계제작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 일은 심각한 작업 부재를 예고하였으므로 아르바이트로 아들과 막내 동생을 써야만 할 정도였다. 하루 일당 십 만원씩을 주면서 그렇게 할 수 밖애 없었던 것이다. 아내가 좀더 참여를 하면 되었으련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아니 어쩌면 오늘도 명절 날, 맏며느리로 시동생의 식구들이 왔다 갔는데 자신이 다 뒤치닥거리만 했다고 투덜대는 것이었다. 

 

 

 

  김포에 납품한 NC 기계가 8월 30일 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다시 9월 12일로 미뤄 놨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날짜도 연기할 판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8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8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8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4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0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7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86 0
4737 몸을 움직여라! (2) 文學 2022.09.20 82 0
4736 어제 월요일 청성의 밭에서 옥수수대를 베면서...*** 文學 2022.09.20 164 0
4735 일요일 출근 文學 2022.09.20 72 0
4734 후반기 농사 20220724 文學 2022.09.20 98 0
4733 아내의 병명과 치료에 대한 방법 20220723 文學 2022.09.20 178 0
4732 7월 8일 들깨모를 심은 밭에서... 20220722 文學 2022.09.20 142 0
4731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3) 20220721 文學 2022.09.19 49 0
4730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2) 文學 2022.09.19 168 0
4729 살면서 격는 근심 걱정 *** 20220719 文學 2022.09.19 161 0
4728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뇨? 文學 2022.07.19 113 0
4727 비극 secret 文學 2022.07.19 0 0
4726 아내의 병 secret 文學 2022.07.19 0 0
4725 잡초 제거 (2) *** 文學 2022.07.18 142 0
4724 잡초 제거 文學 2022.07.17 41 0
4723 2022-07-16 군립 탁구장 앞에서... *** 文學 2022.07.16 89 0
4722 탁구장 앞에서... secret 文學 2022.07.16 86 0
4721 "탁구를 치는 기본기와 방법론" 에 대한 연구 secret 文學 2022.07.15 30 0
4720 "글 쓰는 방법론" 에 대한 구상 *** secret 文學 2022.07.15 13 0
4719 애타는 농심 *** 文學 2022.07.15 52 0
4718 본업과 부업의 갈림길 *** 文學 2022.07.14 56 0
4717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文學 2022.07.13 74 0
4716 밭에 심어 놓은 콩과 들깨를 보호하기 위해... 文學 2022.07.12 65 0
4715 나의 농사 일지 文學 2022.07.11 58 0
4714 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 文學 2022.07.11 69 0
4713 2022년 7월 10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5) 文學 2022.07.11 126 0
4712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4) 文學 2022.07.10 50 0
4711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3) 文學 2022.07.10 43 0
4710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2) *** 文學 2022.07.09 106 0
4709 2022년 7월 8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 文學 2022.07.09 70 0
4708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6) 文學 2022.07.08 178 0
4707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5) *** 文學 2022.07.07 81 0
4706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4) 文學 2022.07.07 113 0
4705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3) 文學 2022.07.07 91 0
4704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2) *** 文學 2022.07.06 154 0
4703 청성의 아랫밭에 검은 콩을 심으면서... *** 文學 2022.07.05 186 0
4702 文學 2022.07.05 68 0
4701 나와 연결된 모든 할 일들이 직간접적으로 내게 관계되어 있다. secret 文學 2022.07.04 0 0
4700 부산 출장 (150) 文學 2022.07.03 32 0
4699 검은콩을 심으면서...(22) 文學 2022.07.03 86 0
4698 농사를 짓기 위한 체력 文學 2022.07.03 148 0
4697 예초기에 부착하는 로우터리 *** 文學 2022.07.03 163 0
4696 감자를 캐면서... (6) 文學 2022.07.03 46 0
469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2) secret 文學 2022.07.02 0 0
4694 후반기 농사 文學 2022.07.02 37 0
4693 탁구장에서... (20) 文學 2022.07.02 58 0
4692 감자를 캐는 날 (5) *** 文學 2022.07.01 47 0
4691 탁구장에서... (20) *** 文學 2022.06.30 35 0
4690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5) *** 文學 2022.06.30 142 0
4689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3) *** 文學 2022.06.29 52 0
4688 근심 걱정 文學 2022.06.29 4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