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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 똘망이
55. 똘...똘망이(세 마리의 새끼들 중에 한마리는 죽고)2004-10-02 12:28:04
2009.05.24 13:38
세 마리의 새끼들 중에 한마리는 죽어 있었습니다.
삽을 들고와서 뒤켵에 따을 파서 무워 주웠는데 그냥 두웠다가는 나머지 두 마리도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체온이 차갑고 똘망이조차 떨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야간에는 급격히 기온이 내력는 탓에 밖에서 새끼를 낳은 탓에 그만 한마리가 죽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들은 거의가 봄에 새끼를 낳는 모양입니다만, 똘망이도 봄에 다섯 마리의 새끼를 낳았기 때문에 다시 가을철에 낳게 된 것이지요. 1년에 두 번을 낳는 게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