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뇌졸증의 위험에 대한 경고 (2)

2014.07.05 10:34

文學 조회 수:744

정상적인 생활.

즉, 몸과 마음이 함께 하루를 맞이하는 건 기쁨이며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육체가 정신을 따르지 않는 노년의 생활은 아무래도 하루하루가 너무도 고역일터였다. 그것은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함께 자신의 신체적인 느낌이 건강하지 않음에도 오는 오랜 고통, 통증, 약제의 도포, 병원신세, 그리고 자포자기의 심정이리라!

 

  그것은 아무래도 하루가 너무도 절망적일 것같다. 

  '아, 내 어머니가 재활 병원에서 입원한 상태였지만 그 고역이 말도 못할진데 어찌 아들로서 그런 심정을 해아릴 수 없으리요! 정녕 아들 역시 그런 병적인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맞이하는 위험천만한 위기를 넘기는 것같습ㅁ니다. 아무래도 대를 물려가면서 뇌졸증은 이어지니까요! 내 아버지가 50세에 뇌출혈로 중풍 환자가 되었던 것처럼 나 역시도 55세인 지금 그런 위험에 노출된 것처럼 두렵습니다.'

  내게 시시각각 몰아치는 뇌졸증의 압박감을 나는 무던히도 참고저 한다. 그리하여 고스란히 그런 통증과 위험을 매순간 느꼈던 6월 이후 7월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어제는 다시 이비인후과 병원에 다녀왔는데 이제 좀 차도가 있던 모양이다.

  "많이 좋아졌네요! 다음에 한 번만 다녀가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좋아졌습니까?"

  "콧속에 점막이 가라앉았습니다."

  "아, 그래서 편안하군요!"

 

  한마디로 아침마다 있던 두통과 어지럼증도 사라졌다. 비염치료를 함으로서 머리가 뜨겁고 혈압이 치솟는 느낌도 달아나 버렸다. 하지만 안심할 때는 아니었다. 나는 언제나 두려움에 가득한 내 육체적인 통증을 다시금 겪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온갖 지혜와 체력단련에 스스로 치유를 목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려고 해왔었다. 

  모든 게 건강에 맞춰진 삶이라고 할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1157 모친의 호전되는 병세 file 文學 2014.07.28 755 0
1156 아내의 병세 文學 2014.07.28 739 0
1155 모친과의 함께 생활함으로서 갖게 된 변화 文學 2014.07.28 667 0
1154 모친의 이사와 짐에 관한 고찰 [2] secret 文學 2014.07.27 17 0
1153 바람이 몹시 부는 날에 文學 2014.07.26 923 0
1152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4.07.26 687 0
1151 모친이 어린아이가 걷는 것처럼 ... 文學 2014.07.26 721 0
1150 느림의 미학(美學) 文學 2014.07.26 668 0
1149 서로 간의 견해 [1] 文學 2014.07.25 682 0
1148 중고 기계를 갖고 오산 출장을 다녀 왔다. 文學 2014.07.23 1081 0
1147 중고 기계를 만지면서... 文學 2014.07.22 741 0
1146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21 0 0
1145 뇌졸증으로 바뀐 인생 文學 2014.07.20 750 0
1144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secret 文學 2014.07.20 0 0
1143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secret 文學 2014.07.20 0 0
1142 생각 모음 (200) 文學 2014.07.19 666 0
1141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19 0 0
1140 모친의 뇌경색 이후... 文學 2014.07.19 788 0
1139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 나에 대한 다짐 文學 2014.07.18 709 0
1138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文學 2014.07.17 997 0
1137 걷기 운동을 시작한 이유 文學 2014.07.12 788 0
1136 노모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3 일 째 되는 날 文學 2014.07.12 732 0
1135 노모의 2 일째 생활 중에... 文學 2014.07.11 922 0
1134 시집 출판을 의뢰하는 사람에 대한 조언 文學 2014.07.11 1005 0
1133 모친의 퇴원과 함께 찾아온 변화 (2) 文學 2014.07.10 1026 0
1132 모친의 퇴원과 함께 찾아온 변화 file 文學 2014.07.10 949 0
1131 최근까지 발생되던 증상은 저체중 때문일까? 文學 2014.07.09 1057 0
1130 저녁 걷기 운동 文學 2014.07.08 947 0
1129 기계의 조정 file 文學 2014.07.06 782 0
» 뇌졸증의 위험에 대한 경고 (2) 文學 2014.07.05 744 0
1127 뇌졸증의 위험에 대한 경고 文學 2014.07.04 913 0
1126 내 공장 내 집을 수리할 필요가 있었다. 文學 2014.07.03 853 0
1125 아내가 결국 병원에 다녀왔다. file 文學 2014.07.02 884 0
1124 그래도 아침 운동은 꾸준히 지속한다. file 文學 2014.07.02 793 0
1123 드디어 이비인후과 개인병원에 갔다 왔다. file 文學 2014.07.01 1124 0
1122 감기 증상과 혈압과의 상관 관계? file 文學 2014.07.01 1502 0
1121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4.06.30 0 0
1120 어제는 아내가 앍아 누웠다. 文學 2014.06.30 798 0
1119 폐쇠 공포증 secret 文學 2014.06.29 0 0
1118 자신의 몸을 가눌 수 없는 육체적인 현상이 찾아 오면... [3] 文學 2014.06.29 908 0
1117 혈압이 올라오는 것이 지금처럼 피부로 느껴진 적이 없었다. [1] 文學 2014.06.28 854 0
1116 변환 secret 文學 2014.06.27 0 0
1115 보리순 분말가루로 환으로 만들면서... file 文學 2014.06.27 1368 0
1114 병약한 모친의 남은 여생에 대한 계획 file 文學 2014.06.26 956 0
1113 스텐트 삽입 시술에 대한 결정 文學 2014.06.25 911 0
1112 뇌경색으로 쓰러진 모친의 촬영 사진 file 文學 2014.06.25 1407 0
1111 병약한 모친의 생각 file 文學 2014.06.24 815 0
1110 밭를 갈면서... file 文學 2014.06.23 773 0
1109 들깨를 심으면서... 文學 2014.06.22 964 0
1108 뇌경색으로 입원한 모친의 통원 치료 (2) 文學 2014.06.21 91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