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뇌경색으로 재활병원에 입원한 모친의 통원치료

2014.06.20 17:00

文學 조회 수:1393

오늘은 오전 7시에 모친이 입원하고 있는 W 재활병원을 찾아가서 외출을 시키기로 어제 전화로 예약을 했었다. 전화란 이런 때 얼마나 유용하던가!

내가 군대에 입대하였던 20세 때는 전화조차 할 수 없었다. 모친은 해안방어 근무를 하던 포항의 구롱포(?) 해안을 물어물어 찾아와 면회를 한 적이 있었다. 대전에서 포항까지 너무도 먼 거리를 아들을 보고싶다는 당신의 일념 하나로 찾아 왔었으니까?

 

 W 병원의 신경과 U교수와 오전 8시 40분에  예약이 되어 있었다.

뇌출혈로 입원을 한 뒤 10일 정도 병원치료를 받았다가 W 재활 병원으로 옮긴지 8일 째다. 엄연히 말하자면 퇴원을 한 뒤에 첫 통원치료였다. 그래서 어제 W 병원으로 전화를 하여 외출을 하여야 한다고 미리 예약을 해 놨었다.

 

  "외출은 20시간 내외입니다. 하루는 외박인데... 그건 불가능하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있어서 안되겠네요!"

W 제활병원 7층 담당부서의 간호사가 1일 외박을 시키고 싶다는 내 부탁을 거절하였다.

 

 20세 때 해병대에 훌쩍 입대한 나를 찾아와 면회를 하던 모친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런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서 지금은 그 반대가 되었으니 세월의 무상함이여!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5934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42 0
5933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6 0
5932 헛수고를 하면서... (5) 文學 2016.06.10 10083 0
5931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57 0
5930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7 0
5929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28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6 0
5927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30 0
5926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41 0
5925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9 0
5924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4 0
5923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62 0
5922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2 0
5921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920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9 0
5919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918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7 0
591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4 0
5916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7 0
5915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914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401 0
5913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98 0
5912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91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6 0
5910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3 0
590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5 0
5908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51 0
5907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41 0
5906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5 0
5905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70 0
5904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5 0
590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3 0
5902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6 0
5901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1 0
5900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8 0
5899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9 0
5898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3 0
5897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8 0
5896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7 0
5895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3 0
589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3 0
589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92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1 0
589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6 0
5890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84 0
5889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7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