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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 일요일에는 마늘을 캐서 밭에 갔다 왔다. 그래서 그런지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육체적인 노동의 댓가지만 참으로 달고도 달다. 힘들면서도 개운하니까!

 땀으로 목욕을 한 것처럼 노동을 하였으니까! 그래서 그럴까? 오랫만에 운동을 한 것처럼 가볍고 시원하다.

 

2. 네비케이션을 여태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속도 위반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영수증>이 나왔는데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 서정마을 앞> 에서 찍혔다.

모친이 입원한 다음 날 아침인 듯 싶었다.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기 위해 속도를 낸 듯 싶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항상 조심해 왔었는데 참으로 이상하다. 마치 거짓말처럼...

 

울화가 치밀었다.

이곳에서 찍힌 것이 다섯 번은 되리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마침내 오늘 중대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과태료를 인터넷 폰뱅킹으로 입금 시키면서 네비케이션을 7만원을 주고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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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5일다시 카메라에 찍힌 과태금 영수증을 받았다.

그래서 이참에 아예 중고 네미케이션을 구입했다. 

 

 참으로 어리석은 세상이다. 

  정직하고 신용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무참히 그 양심을 짖밟으려 드니까!

  어찌보면 세금을 우려내려는 우선과 거짓과 그리고 야만적인 횡포에 분노가 치민다. 그래서 이참에 네비케이션을 1톤 차량에 장착하여 어여쁜 아가씨의 목소리를 듣고 운전을 하여야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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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