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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2014.06.15 22:58

文學 조회 수:912

1. 모친을 재활병원으로 보내 놓게 되니 그 전보다 한결 고민스럽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렇지만 1개월 뒤에 스텐트를 목 경동맥에 넣어 잘 흐르지 않는 혈관을 확장해 줘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들어 있었습니다. 

 

2. 어제는 서울로 기계를 싣고 갔는데...

  신설공장이다보니까 시설이 중구난방으로 분산되어 있고 도무지 시운전이 되지 않을 것 같더니 조금씩 자리를 잡고 전선을 끼워 넣고 가동을 하게 되면서 그나마 시운전은 끝낼 수 있었습니다. 

 

3. 오늘은 구읍의 밭에서 마늘과 감자를 캐었습니다.

    아내는 어제부터 H 라는 아주머니와 함께 밭에서 마늘캐는 작업을 했지만 하루만에 끝마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마능를 캐는 게 어려웠는데 사실을 올 봄에는 기계 제작 주문이 너무 많아서 풀을 메지 못했기 때문에 풀밭으로 뒤덥여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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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